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광한(廣漢)의 ‘광(廣)’자와 횡천(橫川)의 ‘천(川)’자를 따서 광천동(廣川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부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광한·횡천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광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개령면 광천동으로 개칭하였다. 1971년 광한이 광천1동, 횡천이 광천2동으로...
삼국 시대 이전에 성립되었던 대부분의 소국이 그러하듯 감문국(甘文國) 또한 1700여 년의 풍상 속에 대부분의 유적이 훼손되고 멸실되어 그 흔적을 찾는 것이 쉽지는 않다. 따라서 감문국의 실체에 접근하는 방법은 제한된 사료(史料)와 전설, 문학 작품 등에 나타난 한정된 관련 자료를 통해 유추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다. 감문국이 성립될 수 있었던 데는 먼저 청동기 시대...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광천리 빗내마을은 김천시에서 선산 방향으로 12㎞ 거리에 위치한다. 지방도에서 개령들 한복판을 가로 질러 1㎞ 남짓 더 들어가면 감문산을 주산으로 하는 사달산 기슭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마을로, 김녕 김씨와 진주 하씨 등 88가구가 의좋게 살고 있다. 감천 변에는 김천의 곡창지로 불릴 만큼 넓고 비옥한 개령들이 펼쳐져 있는데, 이 때문에...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인위적으로 형성된 연극·음악·무용·공예 기술 등 무형의 문화적 소산 중 역사적·예술적·학술적 가치가 큰 문화재. 무형문화재(無形文化財)는 김천시에서 일정한 형태가 없는 문화적 소산으로서 역사적·예술적으로 가치가 큰 문화재를 일컫는다. 국가 무형문화재로는 금릉빗내농악이 2019년 9월 2일 국가 무형문화재 제11-7호로 지정되었으며, 경상북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