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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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집이나 궁궐, 사찰, 관아 건물은 물론이고, 성곽,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또 그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로 만든 목조 건축, 흙으로 만든 토축 건축, 벽돌로 만든 전축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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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서 감천을 보면 빛이 밝게 반사되는 것에 착안하여 밝은 빛과 같이 마을이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뜻을 담아 광명(光明)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과곡내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기로(耆老)[일명 기월(耆月), 기를]·배평(排坪)[일명 바랫들]·광천·내방[일명 옴배미]·듬마루·봉대가 통합되어 김천군 과곡면 광명동으로 개편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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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전해지는 금속이나 돌에 새겨진 문자. 금석문(金石文)은 철(鐵)이나 동(銅)과 같은 금속성 재료에 기록한 금문(金文)과 석재(石材)에 기록한 석문(石文)을 합하여 이르는 말이다. 넓게는 토기에 기록한 명문(銘文), 목간(木簡)에 기록한 묵서, 직물에 쓴 포기(布記), 칠기(漆器)에 기록한 묵서, 기와의 명문 등을 포괄하기도 한다. 다만, 짐승의 등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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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안리에 있는 배흥립 삼대의 충절을 기려 세운 조선 후기 정려각. 열부 경주 김씨는 황주목사 김익의 딸로 성산인 현감 배인범의 처이다. 평소 자녀교육이 엄격하고 효심이 지극하여 “여자는 남편 따르기가 으뜸이고, 남자는 임금 따르기가 으뜸”이라 훈계하고 남편이 서울에서 병사하자 “이제 나는 너희 아버지 뒤를 따르려 하니 너희들은 충의롭게 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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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송죽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배흥립의 신도비. 배흥립(裵興立)[1546~1608]은 본관이 성산(星山)으로 자는 백기(伯起), 시호는 효숙(孝肅)이다.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배인범(裵仁範)이다. 1604년(선조 37) 임진왜란 중에 세운 공로로 무인 출신으로는 드물게 공조참판이 되었다. 당시의 지휘관이던 이순신(李舜臣)이 장계(狀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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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배흥립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의 사당. 배흥립(裵興立) 장군은 1546년 김천시 조마면에서 출생하여 무과에 급제하고, 임진왜란 때에는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서 조방장(助防將)에 임명되어 선봉장으로 활약하였다. 칠천도(漆川島) 싸움에서는 단선으로 적을 막았고, 한산도 9전 9첩 때와 행주(幸州)의 싸움에서는 언제나 선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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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위준(裵位俊)을 시조로 하고 배윤순(裵允詢)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성산배씨는 고려의 벽상공신(壁上功臣)인 배위준을 시조로 한다. 2세(世) 배인익(裵仁益)이 문하시랑, 8세 배보손(裵普孫)이 조선 전기 공조판서를 지낸 9세 배규(裵規)가 대사간을 지냈다. 대표적인 인물인 15세 배흥립(裵興立)은 조선 명종 때 무과에 급제하고 흥양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