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과 경상남도 삼천포를 잇기 위해 개설이 계획되었던 철도 노선. 김삼철도(金三鐵道)는 김천을 기점으로 하여 거창(居昌), 안의(安義), 함양(咸陽), 단성(丹城), 진주(晋州) 등 임업 지역을 종관하여 경상남도 삼천포를 연결하기 위해 개설이 계획되었던 철도 노선이며 그 궤도가 거창가도와 같았다. 김삼철도 개설 계획은 일제 강점기인 192...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되었던 조선철도주식회사의 출장소. 조선철도 김천출장소는 일제 강점기 김천에서 안동을 이은 경북선 공사를 위해 조선철도주식회사가 김천에 설치한 출장소이다. 일제 강점기 초 김천의 일본인 중심의 상공인들은 경부선 김천역을 중심으로 북쪽의 경상북도 및 충청북도 일대와 남쪽의 경상남도 삼천포에 이르는 철도 부설을 김천 상공계 발전의 핵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