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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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 경양서원(鏡陽書院)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시대 여대로(呂大老)와 여응구(呂應龜)의 시문집을 새긴 책판. 감호문집·송오문집 판목은 경양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104장의 『감호문집(鑑湖文集)』 책판과 50장의 『송오문집(松塢文集)』 책판을 말한다. 『감호문집』은 조선 후기 문신 여대로[1552~1619]의 시문집이다. 여대로의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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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거주하는 성산여씨 가문의 가례(家禮). 1990년 당시 건들바우박물관 학예실장 석대권이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와 광명리 성산여씨 종가 댁을 방문하여 이 집안의 가례인 관혼상제(冠婚喪祭) 관련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후 1991년 김천문화원에서 발간한 『김천민속지』에 「성산여씨가문의 가례」라는 글을 실었다. 당시 김천시 구성면 금평리에서는 가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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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수령 약 43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이며, 분류학상 나자 식물로 침엽수로 구분한다.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속 1종이 살고 있다. 광명리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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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평야. 평야는 주위 하천과 비고 차가 작은 평탄한 지형으로 약간 기복이 있다. 산지와 비교하여 평탄하다는 의미로, 주변의 하천과 비고차가 큰 대지와는 구별된다. 특히 김천시에 있는 평야는 감천 주변에 많이 분포하고 감천의 지류 양쪽 기슭에도 형성되어 있다. 평야와 산지 사이에는 자연 취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배산 임수의 형태로 입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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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다리. 구마교는 통행 하중 43.2톤, 길이 150.0m, 경간 수는 5개이다. 차도의 폭은 8.0m이다. 차로는 총 2개 차로로 상행, 하행 각 1개의 차로이다. 상부 구조인 주경간 형식은 PSC(Prestressed Concrete) I형이며 받침의 종류는 무급유[Oilless]이며 신축 이음의 종류는 KR-AL 조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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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자. 무송정(撫松亭)은 김천 시내에서 거창 방면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가다가 조마면 방면 지방도 하천변에 자리한 옛 철원 최씨 집성촌이었던 광명리 하촌마을 송설봉 아래 자리하고 있다. 구성면 광명리 하촌은 예부터 철원 최씨 집성촌으로 고려 말의 명장인 최영(崔榮)의 직계 후손이 정착해 형성된 유서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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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배흥립을 기리기 위한 조선 후기의 사당. 배흥립(裵興立) 장군은 1546년 김천시 조마면에서 출생하여 무과에 급제하고, 임진왜란 때에는 이순신 장군의 휘하에서 조방장(助防將)에 임명되어 선봉장으로 활약하였다. 칠천도(漆川島) 싸움에서는 단선으로 적을 막았고, 한산도 9전 9첩 때와 행주(幸州)의 싸움에서는 언제나 선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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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설립되었던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은 삼국 시대부터 내려오는 글방으로 학당·학방·숙(塾)이라고도 하였다. 서당의 사회적 의미가 증대한 것은 16세기 사림파의 등장과 시기를 같이 하는 것으로, 중종 대 사림파의 향약 보급 운동과도 일련의 연관성을 지닌다. 16세기 서당 설립의 주도 세력은 대부분 당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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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성산여씨 문중 가옥. 성산여씨(星山呂氏) 문중에서 전해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성산여씨 하회댁은 15세손 여명주(呂命周)[1681~?]에 의해 18세기 초에 건립되었다고 한다. 3년에 걸쳐 1,700여 평의 부지에 60칸 건물로 세워졌다. 하지만 1870년 농민 항쟁 때와 1936년의 수해 등으로 소실되거나 붕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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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 있던 조선 후기 서당 터. 1702년(숙종 28)에 기로(耆老), 장암(壯岩)의 여러 선비들이 자제 교육을 위해 조마면 강곡리에 처음 건립하였다. 처음에는 학도들이 많이 모여들어 학문적 성취를 이룬 사람들이 많았으나 오래되어 돌보는 이가 없어 퇴락하게 되었다. 1950년대 지금의 자리인 구성면 광명리 하기(下耆)로 옮겼다. 강당이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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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국회의원·초대 민선 김천시장. 여영복(呂永復)은 1906년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광명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성산(星山)이다. 어릴 때 마을 서당에서 수업하고 휘문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광복 후인 1946년 구성면장을 지냈다. 1950년 금릉군 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제2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에 등원하자마자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