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김여권을 모시는 사당. 지례향교 교임으로 있던 관란재(觀瀾齋) 김여권(金汝權)이 임진왜란 당시 향교가 불에 타자 오성(五聖) 위판(位版)[위패]을 업어내어 화액을 면하게 하였다. 경인사는 이를 기려 김여권에게 제사지내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삼문 오른쪽에 ‘의산서당’이란 현판이 걸린 건물이 서 있고, 그 마루 벽...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서당. 승용차로 김천에서 거창으로 가는 국도 3호선을 따라가다 구성면을 지나면 5분 거리에 구미교라는 작은 교량이 나오는데, 이 교량 끝을 지나자마자 오른쪽 작은 길로 5분 정도 올라간 곳에 장천마을이 있으며 그 동쪽 끝에 의산서당이 있다. 의성 김씨 문중의 자제들을 교육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1864년(고종 1...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빌며 지냈던 마을 제사. 작내리 울안 동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 자정에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 울안마을에서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이를 ‘장내마을 장승제’라고도 한다. 김천시 구성면 작내리 울안마을은 김천시에서 거창 방면 국도로 16㎞ 지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