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독립운동가 편강렬(片康烈)의 선대는 대대로 경상북도 김천 지역을 본거지로 살아왔으나 할아버지 대에 황해도 연백으로 이주했다. 이런 연유로 편강렬은 1892년 2월 28일 황해도 연백군 봉서면 현죽리 목동에서 편상훈의 4남매 중 셋째로 태어났다. 호는 애사(愛史)이다. 1905년 11월 일제가 을사늑약[을사조약]을 체결하자...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 독립운동가. 편덕렬(片德烈)의 집안은 원래 경상북도 김천을 본거지로 살아왔으나 할아버지 대에 황해도 연백으로 이주하였다. 1897년 황해도 연백군 봉서면 현죽리 목동에서 편상훈의 막내아들로 태어난 편덕렬은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의병장이자 대한광복회와 의성단 등에서 독립 운동을 전개하던 편강렬의 아우이다. 경성에 있는 협성중학교를 졸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