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7년부터 1413년까지와 1895년부터 1914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4 신라본기 제4 진흥왕에 “18년에 국원(國原)[충주(忠州)]을 소경(小京)으로 삼고, 사벌주(沙伐州)[주치(州治)는 상주(尙州)]를 폐하고, 감문주(甘文州)[주치는 김천군(金泉郡) 개령(開寧)]를 두어 사찬 기종(起宗)으로 그곳의 군주(...
757년부터 997년까지 개령군의 영현. 『삼국사기(三國史記)』 권 제34 잡지 제3 지리 1 신라 상주 개령군(開寧郡)에는 “무풍현(茂豊縣)은 본래 무산현(茂山縣)이었는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고려]도 그대로 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고려사(高麗史)』 제57권 지 제11 지리 2 전라도 진례현에는 “무풍현은 원래 신라의 무산현인데 경덕왕이 지...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김천 지역은 삼한 시대에 감문국(甘文國)과 주조마국(走漕馬國)이 있었고 삼국 시대에는 신라가 감문국과 주조마국을 병합하여 감문주(甘文州)를 설치하였던 곳이다. 신라 때는 김산군에 속하는 산간 촌락에 지나지 않았으나, 조선 초기에 역마제도가 생긴 이후 인근 주민들의 물물 교환 및 주변 지역과의 교역 중심지로서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