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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265
한자 林泉里
영어음역 Imcheon-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임천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순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1914년연표보기
변천 1934년연표보기
변천 1949년연표보기
변천 1995년연표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53㎢
가구수 69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 여) 124명(남자 61명, 여자 63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주변 산에 수풀이 우거지고 샘이 많아 임천(林泉)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지례군 상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산정(山亭)·단수(丹樹)·장자동(長子洞)·사기점(沙器店)이 김천군 석현면 임천리로 개편되었다. 1934년 김천군 구성면 임천리가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구성면 임천리로 개칭되었다. 1995년 김천시 구성면 임천리가 되었다.

[현황]

임천리는 2010년 11월 30일 기준 면적은 2.53㎢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69세대에 124명(남자 61명, 여자 6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산골 마을로 동남쪽으로 임평리, 남쪽으로 월계리, 서북쪽으로 마산리와 이웃하고 있다. 임천리 한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경주 이씨 집성촌이다. 지방도 901호선이 지난다. 마을 용소천(龍沼泉)은 예부터 기우제 장소로 유명하여, 가뭄이 심한 해에는 지례현감이나 지례면장이 기우제를 올렸다. 1936년 개교한 월계초등학교가 있었으나 1994년 방산초등학교 임천분교장으로 격하되었다가 학생이 없어 폐교되었다.

자연 마을로는 산정·단수·장자동·사기점이 있다. 산정은 마을 뒷산 좌지봉에 정자가 있어 붙인 이름이다. 장자동은 옛날 마을에 큰 부자가 살아서 붙인 이름이다. 이 부잣집에 각처에서 걸인들이 찾아오곤 하였는데, 어느 날 고승이 찾아와 시주를 청하였으나 거절당하자 크게 노하여 장자동에서 북동으로 넘어가는 와우형의 황소고개 지맥을 끊어 버렸다. 이후부터 부잣집이 점차 쇠락하였다고 한다.

단수는 약 140년 전 경주 이씨가 이거하여 마을을 개척하면서 마을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단계(丹桂)라 했다가 나중에 고친 이름이다. 사기점은 조선 시대에 충청도의 흙을 가져다 사기그릇을 구워 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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