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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276
한자 大栗里
영어음역 Daeyu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대율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순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1914년연표보기
변천 1949년연표보기
변천 1995년연표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4.23㎢
가구수 53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인구(남, 여) 89명(남자 43명, 여자 46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마을 남쪽 골짜기인 모팅이에 야생 밤나무가 많아 대율(大栗)이라 하였다. 달리 한배미라고도 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말 지례군 하현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한배미·고념(古念)·웃마·주막이 통합되어 김천군 지례면 대율리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지례면 대율리가 되었고, 1995년 김천시 지례면 대율리가 되었다.

[현황]

대율리지례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약 3㎞ 떨어져 있다. 2010년 11월 30일 기준 면적은 4.23㎢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인구는 총 53세대에 89명(남자 43명, 여자 46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조마면 신곡리, 서쪽으로 상부리, 남쪽으로 신평리·거물리, 북쪽으로 구성면 금평리와 이웃하고 있다. 대율리 한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조선 숙종 때 조마에서 신안 주씨(新安朱氏) 주봉래(朱鳳來)가 입향한 이래 밀양 박씨·남평 문씨 등 여러 성씨가 살고 있다. 예전에는 밤나무가 많아 김천의 대표적인 밤 산지였으나 지금은 벼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문화 유적으로는 고려 시대 사찰 남산사(南山寺) 터와 통정대부 문도수(文道洙)의 추념비가 있다. 1985년에는 고려 시대 토기가 대량으로 발굴되어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한배미·고념·웃마·주막 등이 있다. 고념은 한배미와 주막에서 똥재 방향으로 골짜기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영조 때 선산 해평에 살던 남평 문씨 문귀봉(文貴鳳)이 조마 삼산을 거쳐 옮겨 와 정착하여 조용히 옛일을 회고하며 살고 싶다는 뜻을 담아 붙인 이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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