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342
한자 嶺南第一門
영어음역 Yeongnamjeilmun
영어의미역 Yeongnam First Gate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시설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 407-2|46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기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2001년 7월 10일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 407-2|다수동 466지도보기
성격
면적 2,057㎡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에 있는, 영남의 첫 관문을 상징하는 문.

[건립 경위]

영남제일문(嶺南第一門)추풍령을 통해 영남 지방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서의 상징성과 희망찬 2000년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밀레니엄을 구현한다는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김천시 다수동 407-2번지와 466번지 2,057㎡의 면적에 건립되었다.

[변천]

공사는 2000년 8월 16일부터 2001년 6월 12일까지 진행되었으며, 2001년 7월 10일 준공되었다. 예산은 총 15억 원이 투입되었다.

[구성]

영남제일문은 높이 12m, 길이 50m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에 맞배 지붕 및 팔작 기와, 다포식 구조로 건립되었으며 목조 부분에는 금모루 단청으로 마무리한 전통 한식 구조이다.

[현황]

문 중앙에 걸려 있는 가로 7m, 세로 1.5m의 ‘영남제일문(嶺南第一門)’ 현판은 우리나라 서예의 대가인 여초 김응현(金應顯)이 글을 쓰고 지역 출신인 각장자 고원 김각한이 새겼다. 특히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4호 단청 기능자인 단청장 조정우(曺廷宇)는 금모로 단청과 함께 현판 좌우로 8폭의 비천상과 김천의 상징물인 징, 장고, 꽹과리, 포도를 그려 품위와 고전미를 더해 주고 있다.

[의의와 평가]

영남제일문이 선 자리는 옛날 영남의 선비들이 과거길에 오를 때 추풍령, 조령, 죽령을 통하여 한양길에 올랐으며 또한 지금은 서울에서 충청도를 거쳐 경상도 지역인 대구, 부산으로 내려갈 때 영남의 첫 관문인 김천시를 통과하여야 한다는 역사적, 지리적 의미가 담겨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참고문헌]
  • 『김천시사』(김천시, 1999)
  • 김천시(http://www.gimcheon.go.kr/)
  • 인터뷰(김천시청 도시과 주택담당 황상태, 남, 48세, 2011. 1)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