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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661
한자 聞慶道川寺址三層石塔
영어공식명칭 Three Storied Stone Pagoda of Mungyeong Docheonsa Temple Site
영어음역 Mungyeong Docheonsaji Samcheungseoktap
이칭/별칭 직지사 비로전 앞 삼층석탑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이주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복원 1974년연표보기
문화재 지정 1976년 11월 30일연표보기
건립 통일 신라 시대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 지도보기
성격 석탑
양식 석조
재질 석재
크기(높이) 5.3m
소유자 국유
관리자 직지사
문화재 지정 번호 보물 제607호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석탑.

[개설]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지(道川寺址)로 추정되는 곳에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3기의 석탑을 1974년에 직지사로 옮겨 온 것으로 3기 가운데 1기는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세워져 있고 2기는 대웅전 앞에 세워져 있다. 탑의 양식 수법은 3기 모두 동일하다. 일제강점기 때 도굴꾼들이 탑을 쓰러뜨렸으나 거의 모든 부재가 남아 있었으며, 현지에는 아직도 그 조각들이 흩어져 있다고 한다. 직지사 비로전 앞 삼층석탑이라고 불리었다.

[건립 경위]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의 정확한 건립 연대와 유래는 알 수 없다. 다만 통일 신라 시대 때 도선국사(道詵國師)도천사를 창건할 때 조성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탑의 형식으로 보아 통일 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은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위치해 있다. 그러나 원래는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웅창마을 북쪽의 도천사지로 추정되는 곳에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탑을 1974년에 직지사 주지 오록원(吳綠園)이 직지사로 옮겨와 복원해 놓았다. 문경에 있던 3기의 석탑 가운데 2기는 직지사 대웅전 앞에 있고, 1기는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세워져 있다.

[형태]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은 통일 신라 시대의 삼층석탑으로, 대웅전 앞 2기의 동서 삼층석탑과 크기 및 양식이 거의 동일하다. 1단의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리고 있으며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높이는 5.3m이고 상륜부는 소실되었으며 규모가 크며 조형미를 이루고 있다. 기단부는 원래 형태는 알 수 없으나 현재 지대석은 넓적하게 짜여져 있으며, 그 위에 여러 장의 판석으로 조성한 높은 2단의 각형 괴임을 두어 기단을 받치고 있다. 기단 면석은 몇 개의 판석으로 만들어졌으며 중석에는 우주와 함께 각 면 1주씩 탱주를 모각하였다.

갑석은 4장의 판석으로 결구했는데 밑면에 부연이 있어 2단으로 나타나며 상면에는 높직한 각형 2단의 굄대를 마련하여 탑신부를 받치고 있다. 탑신부 옥신과 옥개석은 각각 한 돌로 이루어져 있고, 옥신에는 모서리마다 우주가 조각되어 있으며 초층 옥신은 다소 고준한 편이다. 탑신의 1층 옥신이 2·3층에 비해 매우 높으나, 전체적으로 비례가 적절하다. 옥개석은 얇고 평평한 편으로 받침은 1·2층은 5단, 3층은 4단이다.

옥개석의 층급처마 아랫부분은 거의 수평이고 전각에는 반전이 나타난다. 상륜부는 소실되었으나 대웅전 앞의 석탑과 같이 1980년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복원되었다. 석탑을 둘러싼 난간 역시 대웅전 앞의 석탑과 같이 신라 시대의 석조 난간을 본떠서 다시 조성되었다. 이 탑의 크기와 만든 솜씨, 형식, 수법이 대웅전 앞 2개의 삼층석탑과 같은 것으로 보아 동 년대에 한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옥개석의 조형 양식과 각부의 수법으로 보아 통일 신라 말기의 작품으로 추정되며, 석탑의 형식은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내화리에 있는 보물 제51호의 문경 내화리 삼층석탑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단에 변화를 나타내는 지역적인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다.

[현황]

문경 도천사지 삼층석탑은 1976년 11월 30일 보물 제607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통일 신라 시대 석탑의 일반적인 양식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석탑의 형식은 문경 내화리 삼층석탑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기단에 변화를 나타내는 지역적인 현상으로 이해되고 있다.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