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매년 10~12월 열고 있는 전시회.

[연원 및 개최 경위]

김천예술인전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김천 지역 출향 작가들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미술, 문학, 사진 부문의 작가들이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김천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서로 다른 장르의 예술을 이해하고 회원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행사 내용]

미술 분야[회화·공예·조각·서예·문인화], 문학 분야[시화전], 사진 분야 전시회를 개최하고, 책자 발간으로 김천 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전국에 홍보함과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2008년 제1회 김천예술인전은 미술 분야 49명, 사진 분야 22명, 문학 분야 17명과 자매 도시인 군산시 예술인 27명이 찬조 출품하여 9월 24일부터 9월 30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였다. 김천 및 전국에서 방문한 참관 인원이 1만 명을 넘었다. 2009년 10월 제2회 김천예술인전은 미술 분야 52명, 사진 분야 21명이 출품하였으며 문학 분야는 참여하지 않았다.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였으며, 참관인은 1만여 명에 이르렀다.

[현황]

2019년 제11회 김천예술인전은 9월 27일부터 7일간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김천지회 산하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 한국문인협회 김천지부, 한국사진협회 김천지부 회원 80명의 작품이 출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