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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353
한자 金泉市跆拳道協會
영어음역 Gimcheonsi Taegwondo Hyeophoe
영어의미역 Gimcheon-si Taekwondo Association
이칭/별칭 김천시 태권도협회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1[삼락동 488-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재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1965년연표보기
개칭 1981년 9월연표보기
특기 사항 1990년 4월연표보기
관련 사항 1995년연표보기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1[삼락동 488-1] 지도보기
성격 체육 단체
설립자 송영운
전화 054-435-7676[김천시 체육회]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태권도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개설]

태권도는 우리나라에서 창시되어 세계화된 국제 공인 스포츠이다. 손과 발을 주로 사용하는 전신 운동으로 신체를 강건하게 하고 심신 수련을 통하여 인격을 닦으며 기술을 단련하여 자신의 신체를 방어하는 호신 무술이다. 우리나라 고유의 무예로 예로부터 내려왔으나 일제 강점기에는 유도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하다가 6·25전쟁 후 횡행하는 폭력배에 대한 호신술의 하나로 급속도로 보급되었다.

초기에는 수박(手搏), 태권(跆拳), 국기(國技), 당수(唐手)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 지다가 태권도로 통용되고 있다. 1963년부터 전국체육대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고 1971년에는 국기(國技)로 인정되었으며 1973년에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창설된 이후 세계 100여 국에 보급된 태권도의 종주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1988년 서울올림픽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계속해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오고 있다.

[설립 목적]

김천시 태권도협회는 김천 지역의 태권도 전승 및 발전, 태권도 동호인들의 권익 향상과 친목 도모, 태권도 인구의 저변 확대, 태권도의 체계적인 교육과 지도자 양성, 각종 관련 대회의 출전 선수 선발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김천에 태권도가 도입된 것은 1956년 이인구가 김천시 부곡동 364번지에 대한당수도 무덕관을 개설한 것이 효시이다. 1958년에는 한희용, 김경하가 김천시 모암동 중앙시장에 도장을 열고 태권도의 맥을 이어왔으며 1963년에는 한희용에 이어 김경하, 박현식, 엄규태 등이 도장을 열었다. 한희용이 대구YMCA 사범으로, 엄규태가 중앙협회장으로 떠난 후에는 김경하가 중심이 된 승남도장이 김천의 태권도를 이끌게 되었고 유단자 모임인 승남철우회가 탄생되었다.

1965년 김천시 태권도연맹이 결성되고 1966년 제4회 도민체육대회에서 김경하, 박현식, 유진수 등이 체급별로 열린 경기에서 각각 우승하였다. 1981년 9월 김천시 태권도연맹이 김천시 태권도협회로 개편되면서 김천시 체육회에 가입하고 1986년 아시안게임에서 김영식[개령면 출신], 문종국[지례면 출신]이 각각 금메달을 땄다. 경북태권도협회장[1985~1991]을 맡고 있던 김경하는 1988년 서울올림픽대회 시범 종목이었던 태권도 경기에 임원으로 참가하였다.

금릉군의 경우 1990년 4월에 회장 이재창, 전무이사 김광수, 경기이사 문종국 등을 임원진으로 하여 금릉군 태권도협회가 조직되었다. 그러나 제2대 회장 박용구로 이어지다가 1995년 시군 통합으로 김천시 태권도협회에 합류되었다. 김천 출신으로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활약한 대표적인 태권도 선수로는 박성국, 김영석, 최강호, 이규천, 김영식, 문종국, 김윤태, 김문환, 이건원, 문성국, 김해정 등이 있다. 회장은 초대 송영운, 2대 김길수, 3대 박현식, 4대 황진기로 이어졌다.

[현황]

2021년 10월 현재 문종호가 회장을, 전종현이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 한편 김천시에는 16개의 태권도장이 있으며 그동안 김천시가 배출한 태권도 유단자 수는 3000여 명에 이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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