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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인재양성재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391
한자 金泉市人材養成財團
영어음역 Gimcheonsi Injae Yangseong Jaedan
영어의미역 Gimcheon-si Talent Foundation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1길 1[신음동 128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백승식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2008년 12월 22일연표보기
최초 설립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1284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1284 지도보기
성격 교육 지원 단체
설립자 박보생
전화 054-420-6114
홈페이지 (재)김천시인재양성재단(http://injae.gc.go.kr)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있는 장학 재단.

[설립 목적]

김천은 인근의 시·군에서 학생들이 유학을 오는 지방 교육의 중추 도시였으나 최근 들어 많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찾아 타 지역으로 유출되어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악영향을 미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수준 높은 교육 기반을 조성하여 각 분야의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명문 학교를 육성하여 교육 도시 김천의 위상과 명성을 되찾고자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을 설립하였다.

[변천]

1989년 12월 20일 설립된 김천시 장학회로 운영되어 왔으나, 장학회로는 우수 인재에 대한 지원과 기금 모금에 한계가 있어 민선 4기 박보생 시장이 취임하면서 재단 설립을 위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에 2008년 9월 25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2008년 11월 11일 학계, 상공계, 언론계, 법조계, 출향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였다.

2008년 12월 20일 경상북도 교육청으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얻어 2008년 12월 16일 법인 등기 및 사업자 등록을 하고 2008년 12월 22일 김천시 인재양성재단 법인 설립 신고를 마침으로써 재단이 설립되었다. 2009년 3월 24일에는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후원 회원 규정과 2009년 사업 계획 및 출범식 일정을 결정하였다. 2009년 5월 22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회하여 경과보고와 설립 취지문을 낭독하고 장학금과 격려금을 전달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시 인재양성재단은 우수 학생에 대한 지원 사업과 열악한 교육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10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다. 기금 목표액 조성 전까지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은 배제하고 장학 사업만 추진하고 있다.

장학생 선발은 장학생 수혜 대상자 및 보호자가 1년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둔 자 중에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거나 졸업한 자 중에서 선발하게 되며, 우수 대학교 입학 및 고등학교 수석 입학생에게 주는 진학 우수 장학생,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에게 주는 성적 우수 장학생, 예·체능 특기자에게 주는 특기 장학생, 그리고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주는 저소득 장학생으로 분류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진학 우수 장학생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의학 계열 입학생 전원에게 개인당 300만 원을 지급하고 관내 고등학교 수석으로 입학하는 학생 10명에게 개인당 20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성적 우수 장학생은 대학 재학 중 최종 학기 성적이 B+ 이상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고등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은 학년 석차가 5/100 이상이어야 한다. 특기 장학생은 전국 단위 및 도 단위 이상 대회에서 입상한 실적이 있는 학생으로 선발하며, 저소득 장학생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읍·면·동장이 추천하여 선발하게 된다. 우수 교사 선발은 학교장이 추천하는 교사 중 진학 실적, 장학 실적, 연구 실적 등을 종합하여 선발한다.

[현황]

2021년 현재 김천시청에 사무국을 두고 김천시장이 당연직으로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사무국장 1명, 사무직원 2명을 두고 있다. 2021년 기준 262명에게 4억 3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의의와 평가]

김천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시민과 출향인들이 동참하여 재단 출범 9개월 만에 50억 원이라는 기금을 조성한 데 그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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