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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지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502
한자 鄕土誌
영어음역 Hyangtoji
영어의미역 Local History and Geography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근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1684년연표보기
간행 1718년연표보기
간행 1798년연표보기
간행 1928년연표보기
간행 1929년연표보기
간행 1929년연표보기
간행 1934년연표보기
간행 1935년연표보기
간행 1950년연표보기
간행 1956년연표보기
간행 1958년연표보기
간행 1963년연표보기
간행 1969년연표보기
간행 1975년연표보기
간행 1983년연표보기

[정의]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개설]

향토지는 크게 정부 기관과 지방 자치 기관, 민간단체, 향토지 간행을 위한 임시 조직체 또는 개인이 간행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김천 지역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가장 오래된 책은 1454년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인데, ‘김산군 편·지례현 편·개령현 편’에 김천 지역 현황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최근에 간행된 향토지로는 1999년의 『김천시사』가 있다.

[종류]

김천 지역과 관련한 내용이 수록된 향토지는 모두 39종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세종실록지리지』

1454년(단종 2) 편찬된 것으로 8권으로 되어 있다. 각도 고을의 연혁·고적·물산·지세 등이 기록되어 있다. 김천 지역의 경우 김산군 편·지례현 편·개령현 편에 수록되어 있다.

2.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1486년(성종 17) 간행]을 토대로 1499년(연산군 5)에 개수하고 1530년(중종 25) 이행(李荇) 등이 증보 간행한 것으로, 모두 35권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전국 고을의 연혁·풍속·묘사(廟社)·능침(陵寢)·궁궐·관부(官府)·학교·토산·사사(寺社)·역원(驛院)·교량·명현(名賢)·시(詩) 등인데, 김산군·지레현·개령현 등의 항목에 김천 지역 현황이 수록되어 있다.

3. 『성산지(星山誌)』

1667년(현종 8) 대사간 이원정(李元禎)의 서문(序文)이 있을 뿐 편찬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상·하 두 권으로, 26×16㎝ 크기에 상권 170쪽, 하권 188쪽 체제의 목판 인쇄본이다. 조선 시대 성주목에 속했던 증산면지례면[1부], 감천면[1부], 조마면[1부]에 관한 기록이 있다.

4. 『황계지(黃溪誌)』

1684년(숙종 10)에 박유동(朴維東)이 저술한 필사본 40쪽이다. 황간현의 지지(地志)인데, 지금의 대항면·봉산면 일부는 제작 당시 황간현에 소속되었기에 이 지방으로서는 귀중한 사료라고 할 수 있다. 원본 소장자는 알 수 없고, 복사본은 이근구가 소장하고 있다.

5. 『금릉승람(金陵勝覽)』

김천 지역에서 편찬된 향토지로는 가장 오래된 것으로, 1718년(숙종 44) 여이명(呂以鳴)이 필사본(筆寫本)으로 저술하였다. 133쪽이다. 특징은 김산군을 6방(坊)으로 나누고 인물을 중심으로 각 방을 기술하였다. 손희준이 원본을 소장하고 있다.

6. 『탄동지(炭洞誌)』

1600년대에 정후시(鄭厚時)가 필사본으로 저술하였다. 21×33㎝ 크기에 68쪽 분량이다. 탄동의 마을 개척에 관한 것과 해주 정씨(海州 鄭氏) 가의 사적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해주 정씨 종가에서 소장하고 있다.

7. 『김산지(金山誌)』

1798년(정조 22)에 정수호(鄭壽浩)가 필사본으로 저술했는데, 김산군수의 수결(手決)과 낙관이 있다. 정선영이 소장하고 있다.

8. 『세장연록(世藏年錄)』

1802년(순조 2)부터 1941년까지 140년간 국내와 향리에서 일어난 사건을 화순 사람 최창락(崔昌洛)·최학길(崔鶴吉)·최재원(崔在原) 3대가 수기로 남긴 두 권의 책이다. 크기는 27×17㎝로, 1권 258쪽, 2권 288쪽이다.

9. 『경상도읍지(慶尙道邑誌)』[1832년(순조 32)]

1832년(순조 32)에 각 읍의 관아에서 발간한 읍지를 도별로 모은 것이다. 내용은 연혁·관직·성씨·산천·풍속·방리·호구·전부(田賦)·군액·성지·임수·창고·군기·관방(關防)·진보(鎭堡)·봉수·학교·단묘(壇廟)·능묘·불우(佛宇)·누정·도로·교량·제언(堤堰)·장시(場市)·역원(譯院)·목장·고적·토산·진공(進貢)·환적(宦蹟)·인물·제영(題詠) 등이 기재되고 있다. 김산·개령·지례의 위와 같은 내용이 고을별로 기재되어 있다.

10. 『대동지지(大東地志)』

김정호가 1861년(철종 12)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22첩]를 완성하고 이와 연관되는 지지(地志)로 1864년(고종 1)에 32권으로 완성하였다. 각 고을의 연혁·방면(坊面)·산수·성지(城池)·봉수·창고·역참(驛站)·토산·누정·고적 등의 내용으로 되어 있는데, 김산군·개령현·지례현으로 구분하여 기재하였다.

11. 『경상도읍지』[1895년(고종 32)]

1895년(고종 32)에 각 관아에서 발간한 지지(地志) 중 경상도 지역에서 발간한 것만 모은 것이다. 내용은 『경상도읍지』[1832년(순조 32)]과 같으나 『김산군읍지』·『지례현읍지』·『개령현읍지』로 구분되어 있다.

12. 『김천군지(金泉郡誌)』

1928년 백송계(白松溪)가 편집하고 발행한 금속 활자 인쇄본으로, 20×30㎝ 크기에 86쪽 분량이다. 김천·지례·개령을 구분하여 연혁·군명·관직·성씨·산천·풍속·방리·호구·전부·군액·성지·임수·창고·군기·관방·진보·봉수·학교·단묘·구묘(丘墓)·불우·궁실·공해·누정·도로·교량·제언·장시·역원·목장·형승(形勝)·고적·토산·소과(小科)·열행·진공·무과·시거고증(始居考證)·봉름(俸廩)·인물·제영·환적·비판(碑板)·책판을 기재하였다.

13.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1929년 이병연(李秉延)이 묶은 것으로 목판 60쪽이다. 조선의 연혁·인종·조선 방언·경북 지리 총설·김천군에 관한 모든 내용을 적었다. 인물[김천군]에 치중하여 범위를 넓게 수록하였다. 김천시 조마면 신안동에 있는 최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다.

14. 『품천사집(品川史集)』

1929년 최규동(崔奎東)이 쓰고 명례당에서 발행한 100쪽의 목판으로, 크기는 21×32㎝이다. 『김천군지』와 같은 내용의 지례현에 관한 향지로 경계·이정(里程)·지지·정려(旌閭)·사마(司馬)·음사(蔭士)가 더 실려 있다. 이근구가 소장하고 있다.

15. 『경북연선발전지(慶北沿線發展誌)』

1931년 일본인 규사장(逵捨藏)이 일본어로 쓰고 발행한 국판(菊版) 401쪽의 양장 제본이다. 김천·상주·문경·안동·영주의 발달 과정을 기술했는데, 김천의 도시 형성 과정이 상세하게 적혀 있다. 이근구가 소장하고 있다.

16. 『교남지(嶠南誌)』

1933년에 경상북도 내 각 군의 지지를 모은 것으로, 금속 활자로 인쇄되고 제본은 옛 체제로 제본하였다. 김천군 편·지례군 편·개령군 편은 16권에 수록되었는데, 종이는 미농지(美濃紙)를 썼다. 이근구가 소장하고 있다.

17. 『감문국 개령지(甘文國 開寧誌)』

1934년 우준식(禹儁植)이 편집 겸 발행한 개령현 지지이다. 『개령읍지』와 『김천군지』를 바탕으로 편집했는데, 한글·한문 혼용으로, 크기는 12.5×18㎝, 42쪽의 소책자 체제이다.

18. 『금릉속지(金陵續誌)』

『금릉승람』[여이명, 1718년] 이후를 보완한 것으로 1935년에 강태흠(姜泰欽) 등이 인쇄하려고 준비한 초고이다. 손희준이 소장하고 있다.

19. 『동헌비고(東獻備考)』

1937년 은진(恩津) 사람 송선재(宋璇在)의 편저로, 국계(國系)·학행(學行)·유행(儒行)·문과(文科)·자선(慈善)·공신(功臣)·명관(名官)·사마(司馬) 등의 인물지(人物誌)이다. 크기는 25×15㎝의 석판 인쇄본이다.

20. 『김천향토지(金泉鄕土誌)』

1950년 최한섭(崔漢燮)이 쓰고 김천향토지발간회[회장 강익형(姜益亨)]에서 발행한 293쪽 분량의 국판 가철 양장본이다. 총론·산업·공산·상업·교육·경찰/사법·교통/체신·보건/위생·문화/예술·종교·명승/고적·풍속·민정·전설·명현·인물로 편집했는데, 향토지로서는 처음으로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 용지와 인쇄는 조잡한 편이다. 이근구가 복사본을 소장하고 있다.

21. 『재건지(再健誌)』

1956년 손홍수(孫弘洙)가 펴낸 것으로 가철 양장(假綴 洋裝)이다. 용지 인쇄가 조잡하다. 금릉군에 관한 향토지로 소장자는 알 수 없다.

22. 『향토사진첩(鄕土寫眞帖)』

1958년에 최재숙이 편집하고 김천신문기자단 이름으로 발행한 사진첩이다. 김천시와 금릉군의 각 기관 단체 간부 사진을 위주로 수록하였다. 크기는 26.5×38.5㎝이다. 김천문화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23. 『금릉지(金陵誌)』

1963년 전호봉(全壕峰)이 편찬하고 금릉지편찬회[대표 박을식(朴乙植)]가 발행한 것으로, 430쪽 분량의 국판 양장본이다. 내용은 총론·사적 및 고적·인물·동별 성씨 고증으로 되어 있는데, 인물이 전체 내용의 3분의 2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현경길이 소장하고 있다.

24. 『김천시금릉군 향토사(金泉市金陵郡 鄕土史)』

1969년 이근구(李根龜)가 펴내고 김천문화원[원장 강중구(姜重求)]에서 발행하였다. 사륙배판으로, 642쪽의 양장 체제이다. 향토지로서는 처음으로 현대적 편집 체제를 갖추었다. 내용은 연혁·정치·행정/경제·산업·교통/통신·사회·문화로 크게 분류하였다. 김천문화원 사업의 일환으로 1963년에 착수하여 7년 만에 발행되었는데, 인쇄 비용 전액을 강중구가 전담하였다.

25. 『우리 고장 어제와 오늘』[사진첩]

1975년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이근구 편집으로 김천문화원[원장 강중구]에서 발행하였다. 내용은 연혁·30년 역사·특산품·기관 단체·정치·문화/교육·체육·사회·종교·상공·금릉군 편으로 상세한 설명이 서술되었다. 크기는 26×31㎝로, 212쪽 분량이다. 김천문화원에서 소장하고 있다.

26. 『내고장 우리향토』

1983년 정부의 ‘전통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천시와 금릉군이 공동으로 발행하였다. 이근구·권태을(權泰乙)·김인규(金寅圭)·이경안(李炅晏)·이우영(李宇永)·심형준(沈亨準) 등 여섯 명으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행정 기관의 편집 지침에 따라 ① 고장을 빛낸 사람 ② 현장의 발자취 ③ 유적·유물의 모습 ④ 내려온 전설 ⑤ 옛 생활과 풍습 ⑥ 특산·명물 ⑦ 명승·경관 ⑧ 총람으로 꾸몄다. 사륙배판 482쪽의 반양장 제본이다. 첫머리에 8쪽의 원색 사진을 수록하였다.

27. 『김천시지(金泉市誌)』

김천시 승격 4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김천시가 재정을 부담하고 김천문화원이 주관하여 이근구 편저로 1989년 10월에 발간했다. 총론[자연 환경·인문 환경]과 각론[역사·정치 행정·시정·산업 경제·사회·종교·교육·문화/예술·언론/방송·체육·문화재·민속·인맥·언문·지지]으로 나누어 기술했는데, 1332쪽 분량이다.

28. 『금릉군지(金陵郡誌)』

금릉군이 재정을 지원하고 금릉문화원이 주관하여 이근구 집필, 편집으로 1994년에 발간했다. 편집 내용은 환경·역사·정치 행정·산업 경제·사회·교육·체육·종교 문화·문화유산·민속/인물/인맥·지명 유래 등 1559쪽 분량이다.

29. 『김천시사(金泉市史)』

김천시 승격 50주년 기념으로 김천시사편찬위원회를 편성하여 1999년에 상하[상 1266쪽, 하 2257쪽] 2책으로 발간했다. 편찬위원[위원장 박팔용] 11명, 집필위원 17명, 실무위원 3명[위원장 이근구, 위원 맹봉진·문재원]이 실무를 맡았다. 경북인쇄조합에서 인쇄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09.18 [종류] 일부 수정 <탄동지> 편찬 시기 1784년(정조 8) -> 1600년대에
2011.10.20 한자 오류 수정 한자 오류 확인 뒤 수정함
2011.09.23 글자 오류 수정 요청 '지레'를 '지례'로 수정함
2011.09.22 책제목 오류 수정 책제목 확인후, 경북연선발전지로 수정함
2011.09.22 감문국개령지 편집발행 저자 오류 우준식이 편집 겸 발행하였으므로 발행자로 나온 우문을 삭제함
2011.08.01 2011년 한자 재검토 작업 1) 시거고증(始居考證)·봉품(俸稟)·인물·제영·환적·비판(碑板)·책판을 기재하였다 ->시거고증(始居考證)·봉름(俸廩)·인물·제영·환적·비판(碑板)·책판을 기재하였다 2) 16. 『교남지(嶠南誌)』16 ->16. 『교남지(嶠南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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