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20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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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泉青巖寺阿彌陀佛會圖 |
영어공식명칭 | The Amitabha Buddha Painting of Cheongamsa Temple, Gimcheon |
영어음역 | Gimcheon Cheongamsa Amitabulhoedo |
영어의미역 | Amita Buddha Painting of the Cheongamsa Temple in Gimcheon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물/서화류 |
지역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김봉숙 |
제작 | 190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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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 2009년 8월 31일![]() |
현 소장처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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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서화류 |
소유자 | 청암사 |
관리자 | 청암사 |
문화재 지정 번호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5호 |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 청암사 극락전에 봉안되어 있는 개항기의 아미타불회도.
[개설]
「김천 청암사 아미타불회도」는 1906년 비단에 채색하여 제작된 탱화이다. 서쪽 극락세계의 아미타여래가 주재하는 세계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불화로 내세의 극락왕생을 관장하는 아미타여래의 신앙이 결합되어 있다. 2009년 8월 31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15호로 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비단에 채색하여 제작된 아미타불회도의 크기는 181×250㎝이다. 화기(畵記)의 ‘대한광무십년 병오사월일 경상북도 성주군 불령산 청암사 극락전 불사 연화소 증명비구영파장훈(大韓光武十年 丙午四月日 慶尙北道 星州郡 佛靈山 靑岩寺 極樂殿 佛事 緣化所 證明比丘暎波章訓……)’이라는 기록을 통해서 1906년 청암사 극락전에 봉안하고자 제작된 탱화임을 알 수 있다.
[특징]
「김천 청암사 아미타불회도」는 금니(金泥)를 풍부하게 사용하여 제작한 불화이다. 화면 중앙에는 결가부좌(結跏趺坐)한 아미타불 좌상을 중심에서 좌우에 입상의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이 정면 쪽으로 배열되어 있다. 또한 아미타불의 두광 좌우에는 합장을 한 가섭존자와 아난존자가, 최상단 좌우에는 오불(五佛)씩 시방불이 그려져 있다. 이 불화는 삼베 바탕에 검은 안료로 바탕칠을 한 후 각 존상의 신체에 금채(金彩)하고 옷 주름과 문양, 장식 등에 금니(金泥)로 마무리하였다. 옷 문양에 원문, 사각문, 당초문, 초문 등 다양한 문양을 사용하여 매우 섬세하며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