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1935년 강태흠이 김천 지역의 역사, 행정, 풍속, 지리, 생리, 교육, 건설 등을 기록한 향토지.

[편찬/간행 경위]

『금릉속지(金陵續誌)』는 출간한 지 오래된 『금릉지(金陵誌)』의 내용을 보완하고자 1935년 발간하였다.

[서지적 상황]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박물관 관장인 손희준이 개인 소장하고 있다.

[형태]

필사본으로 크기는 가로 19㎝, 세로 26㎝이며 총 274쪽으로 이루어졌다.

[구성/내용]

20세기 초 김천 지역의 역사, 자연 환경, 행정, 사회, 경제, 인물, 군사 등이 주제별로 수록되어 있다. 건치 연혁(建置沿革), 군명(郡名), 관직(官職), 산천(山川), 형승(形勝), 풍속(風俗), 방리(坊里), 고적(古蹟), 성씨(姓氏), 세거 구적(世居舊蹟), 호구(戶口), 전부(田賦), 토산(土産), 진공(進貢), 봉름(俸廩), 공해(公廨), 창고(倉庫), 군액(軍額), 군기(軍器), 관방(關防), 교원(校院), 학교(學校), 단묘(壇廟), 구묘(丘墓), 불우(佛宇), 성지(城池), 누정대(樓亭臺), 도로(道路), 교량(橋梁), 제방(堤防), 장시(場市), 역원(驛院), 환적(宦蹟), 소과(小科), 문과(文科), 무과(武科), 인물(人物), 충절(忠節), 효행(孝行), 열행(烈行), 비판(碑版), 책판(冊板), 문한(文翰)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금릉속지』는 『금릉지』와 비교하여 18세기에서 일제 강점기에 이르는 김천의 역사적 변천을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