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설립 목적]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교양·문화 등의 여가 선용과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26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건립되었다.

[변천]

2002년 4월 23일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이 개관하였다. 2002년 12월 31일 김천시로부터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로 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하였다. 2003년 1월 1일 김은화 초대 관장이 취임한 이래 현재 정재춘이 관장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복지회관의 시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사회 교육 프로그램인 까치문화대학은 5개월 과정으로 과목당 2만 원의 수업료를 납부하면 이용할 수 있다. 1층에는 사무실, 중앙노인복지센터, 상담실, 경로식당, 안내실, 문서고, 엘리베이터, 기계실, 전기실이 있다. 2층에는 강당, 여가선용실, 체력단련실, 탁구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실, 휴게실, 이미용실, 세탁실, 샤워실이 있다. 3층에는 문화의 집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데, 안내데스크, 문화사랑방, 열린도서실, 문화창작실, 음악연습실, 정보자료실, 어린이놀이방, 문화관람실, 비디오부스, 인터넷부스, CD부스, 서예실 등이 있다.

[현황]

2021년 현재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중앙노인복지센터와 문화의 집이 같은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은 관장 1명, 사무국장 1명, 과장 1명, 주임 1명, 사회복지사 10명, 영양사 1명, 조리사 2명, 물리치료사 1명, 사무원 1명, 환경관리원 2명 등 총 21명이 근무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