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한강 무흘강도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30003
한자 寒岡武屹講道址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터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298[평촌리 670]지도보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장윤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604년연표보기 - 무흘정사 착공
문화재 지정 일시 2011년 12월 22일연표보기 - 경상북도 기념물 제168호로 지정
소재지 한강 무흘강도지 -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길 298[평촌리 670]
성격 옛터
지정 면적 2,651㎡
문화재 지정 번호 경상북도 기념물 제168호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평촌리의 무흘정사(武屹精舍)가 있던 터.

[개설]

한강(寒岡) 정구(鄭逑)[1543~1620]는 1563년에 이황(李滉)을, 1566년에 조식(曺植)을 스승으로 삼았다. 1563년 향시(鄕試)에 합격하였고 학문 연구에 전념하다가 1580년 창녕현감(昌寧縣監) 관직생활을 하였다. 1584년 동복현감(同福縣監)을 거쳐, 교정청낭청(校正廳郎廳)을 지냈다. 1608년(광해군 즉위년) 대사헌직을 그만두고 귀향하였다.

무흘구곡은 경상북도 성주에서 발원하여 김천시 증산면 청암사 계곡으로 이어지는 대가천계곡(大家川溪谷)에 있다. 1곡은 봉비암[1.5㎞], 2곡은 한강대[16㎞], 3곡은 배바위[4.3㎞], 4곡은 선바위[4.1㎞], 5곡은 사인암[2.5㎞], 6곡은 옥류동[옥류정], 3.5㎞], 7곡은 만월담[1.7㎞], 8곡은 와룡암[1.7㎞], 9곡은 용추폭포로 이어진다.

경상북도 성주군에 1곡부터 5곡이 있고 김천시에 6곡부터 9곡이 있다.

무흘강도지는 역사적인 비중과 무흘구곡의 자연 환경적 가치를 고려하여 2011년 12월 22일 경상북도 기념물 제168호로 지정되었다.

[변천]

한강 정구가 1604년(선조 37)에 터를 잡고 인근 청암사에 기거하면서 직접 공사를 지휘하였다고 전한다. 한강 선생이 머무르면서 수많은 저술활동을 하였고 주자학에 심취하여 무흘구곡을 경영하면서 낙재(樂齋) 서사원(徐思遠), 매와(梅窩) 최린(崔轔) 등 많은 제자들을 양성한 곳이다.

[위치]

한강 무흘강도지’는 무흘구곡(武屹九曲) 중 제7곡 만월담(滿月潭)과 제8곡 와룡암(臥龍巖) 사이에 있는 무흘정사의 옛 터이다. 무흘구곡은 성주에서 김천까지 아홉절경의 총 35㎞ 되는 계곡에 위치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한강언행록』과 『뇌헌집』의 기록에 의하면 무흘강도지무흘구곡의 여러 장소 가운데 정구가 직접 거주하며 강학한 핵심적 공간이었다. 또 조선 후기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많은 학자들이 오가며 학문적인 업적을 다진 중요한 역사 문화의 터전으로 꼽힌다. 그 후예들이 대가천(大家川)의 아름다운 계곡을 오르내리며, 한시를 지어 무흘의 절경을 노래했던 곳이다. 9곡의 굽이마다 이름을 지어 의미를 부여하고 1곡에서 9곡에 이르는 과정이 단지 산수의 아름다움만을 노래한 것이 아니라 도학의 근원을 찾아가는 일종의 수양과정을 나타낸다.

[현황]

한강 무흘강도지’가 있는 대가천계곡(大家川溪谷)은 한강 정구가 남송 주자의 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떠서 지은 무흘구곡의 배경이 될 만큼 경치가 빼어난 곳이다. 기암괴석이 많고 맑은 물이 폭 넓은 계류를 이루어 관광객, 야영객 등이 많이 찾고 있다. 성주댐에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30번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다. 주변에 가야산, 독용산성, 무흘구곡을 지은 한강 정구의 위패를 모신 회연서원(檜淵書院) 등이 있다.

[참고문헌]
  • 문화재청(http://www.cha.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