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관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지품천중학교는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도전적인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책 방향은 배움이 있는 교실, 변화를 선도하는 학교, 4차 산업 핵심 역량을 키우는 미래 교육, 모두에게 희망을 주는 교육, 안전하고 믿음직한 교육 환경이다. 교훈은 ‘맑은 마음, 깊은 앎, 곧은 몸’이다.

[변천]

지품천중학교는 김천 남서부 5개 중학교를 통폐합하여 세운 기숙형 학교이다. 2014년 교육부에 5개 중학교 통합을 승인 받았고 2017년 3월 1일 개교하면서 초대 김영일 교장이 취임하였다. 3월 2일 2학년 21명, 3학년 17명 총 35명의 학생이 입학하였다. 같은 해 11월 국제교류로 중국 사천성 성도시 성도20중 화조중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2021년 1월 제4회 졸업식을 통해 14명이 졸업하여 총 7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같은 해 3월에 제3대 김성수 교장이 취임하였다.

[교육 활동]

지품천중학교는 2016년 3월부터 2018년 2월까지 디지털 교과서 교육부 정책 연구 학교를 운영하였다. 2018년 9월부터 2020년 2월까지는 경상북도교육청 디지털 교과서 선도 학교로 운영되었으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자율 학교로 지정되었다. 2020년에 다문화 교육 거점 학교 및 미래 핵심 기술 교육(AI+) 중점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영일/작곡 강현주]

대덕산 정기 어린 관기터전에/ 배움과 가르침의 장이 열렸네/ 지품인재 육성에 힘을 모아서/ 온누리를 밝혀주는 샛별이 되어/ 우리나라 이끌어갈 큰 인물 되자/ 아아 배움의 전당 지품천중학교

2. 교목: 소나무로, 풍상고초에도 늘 푸르름을 지니고 있는 소나무처럼 착한 마음씨를 간직하고 힘찬 기상을 기른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3. 교화: 매화로 선구자적 자세와 어려움 극복을 의미한다. 겨울 추위를 이기고 개화하는 꽃으로 절개 있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황]

2021년 3월 1일 현재 재학생은 1학년 1학급 24명[남 16명, 여 8명], 2학년 1학급 23명[남 9명, 여 14명], 3학년 1학급 19명[남 13명, 여 6명]으로 총 3학급 66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3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시설 현황은 교사 대지 3,466㎡, 체육장 5,120㎡이며 보통교실은 8개, 특별교실은 과학실, 컴퓨터 교육실을 비롯하여 모두 12개, 관리실 5개가 있다. 기숙형 중학교로 기숙사동과 사생실이 32실 있으며, 면학실을 포함한 기타 실이 20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