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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30140
한자 掛榜嶺壯元及第-
영어공식명칭 Gwabangryeong Jangwongeubje Road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지명/자연 지명,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갑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6년 2월 15일연표보기 - 괘방령 장원급제길 설계 용역 착수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8년 12월연표보기 - 괘방령 장원급제길 공사 착수
준공 시기/일시 2020년 12월연표보기 - 괘방령 장원급제길 조성 사업 준공
최초 설립지 괘방령 장원급제길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현 소재지 괘방령 장원급제길 -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지도보기|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
성격 공원길
면적 1만 4,172㎡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에 있는 공원길.

[개설]

괘방령 장원급제길은 옛날 영남 일원의 선비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올라갈 때 추풍령(秋風嶺)을 넘으면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떨어지고 괘방령(掛榜嶺)을 넘으면 장원급제(壯元及第)한다는 전설을 테마로 관광 자원화를 위하여 공원길로 복원하여 ‘장원급제 길’이라 명명하였다.

[명칭 유래]

괘방령은 『대동여지도』에는 ‘괘방령(掛榜嶺)’이라 기록되어 있고 『산경표』에는 ‘계방산(桂榜山)’이라 적혀 있다. 현지 주민들은 ‘괘뱅이’라고 발음한다. 일부 지도에는 ‘궤방령(机榜嶺)’이나 ‘개방령’이라 적혀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괘뱅이’라는 발음을 한자로 옮기면서 생긴 차이점으로 보인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 영남의 유생들이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올라갈 때 즐겨 넘던 고개로 추풍령을 넘으면 추풍낙엽처럼 낙방한다는 속설 때문에 유생들이 추풍령 대신 괘방령을 넘었다 전해진다. 괘방령의 ‘방(榜)’자가 합격자 발표 때 붙이는 방과 같은 글자라는 사실이 이들을 괘방령으로 끌어들였던 것이다. 한성과 호서에서 영남을 왕래하는 장사꾼들이 넘는 상로이기도 하였다. 이 길을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2016년 설계 용역에 착수하여 2018년 1만 4,172㎡ 부지에 토목, 조경 공사를 착공하였고 2020년 12월 괘방령 장원급제길을 완공하였다.

[현황]

괘방령 장원급제길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 괘방령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나들 마당, 괘방령 주막, 기원 쉼터, 장원급제 광장 합격 기원 돌탑, 스토리보드, 주차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옛날 과거 급제 길과 괘방령 전설의 테마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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