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실내 테니스장.

[건립 경위]

김천실내테니스장은 제87회 전국 체육 대회 개최에 대비하여 기존의 협소하고 노후된 테니스장을 철거하고 현대식 최신 시설로 건립되었다.

[변천]

김천의 테니스장은 1977년 백구테니스클럽이 지좌동에 설립된 것이 그 시초이다. 이후 1986년에 시작된 황금동 테니스장 시대를 거쳐 2005년 10월부터 2006년 9월까지 73억 원의 예산으로 삼락동 김천종합운동장 인근에 73억 원의 예산으로 김천실내테니스장이 준공되었다. 이후 명칭을 김천 국제실내테니스장으로 개칭하였다.

[구성]

부지 면적은 8,970㎡이며, 건축 면적은 4,399㎡이다. 김천실내테니스장의 코트는 하드(케미컬)코트 4면이다. 관중석은 410석 규모이며 운영사무실과 주차장, 음향시설, 샤워실, 전기실 등을 갖추었다.

[현황]

전국 체육 대회 기간 동안 대부분의 중요 테니스 경기가 치러졌으며 이후에는 동호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시민 생활 체육 활성화는 물론 여가 선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6년 현재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실내테니스장을 이용하길 원하면, 입장권을 구입하면 된다. 이용 시간은 주간(오전 9시~오후 6시), 야간(오후 6시~오후 10시)이며, 사용 시간은 2시간 이내이다.

전국 체육 대회 기간 동안 대부분의 중요 테니스 경기가 치러졌으며 이후에는 동호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개방하여 시민 생활 체육 활성화는 물론 여가 선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1년 현재 김천시 스포츠산업과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김천실내테니스장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