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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화』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30103
한자 『小文化』
이칭/별칭 『김천문화원보』,『김천문화』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로 200[남산동 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송기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간행 시기/일시 1955년 10월연표보기 - 『소문화』간행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1년연표보기 - 『소문화』 『김천문화』로 재발간
배경 지역 김천문화원 -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로 200[남산동 3-1]지도보기
성격 소식지

[정의]

김천문화원에서 발간된 문화원 소식지.

[개설]

『소문화』는 1955년 10월부터 1977년 10월까지 매년 발간된 김천문화원 소식지로 일 년 동안 개최된 김천문화원 행사를 소개하고 지역 문화 예술인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투고한 글을 소개한 책이다.

[발간 목적]

1953년 설립된 김천문화원의 전신인 김천문화의 집은 6·25 전쟁 이후 피폐해진 지역 분위기를 일신하고 실의에 빠진 시민에게 전후 복구에 대한 의욕을 심어 주기 위해 영화 상영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였다. 1955년 강중구 박사를 중심으로 1년간 실시한 각종 행사를 정리, 홍보하고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창작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김천문화의 집[1962년부터 김천문화원으로 개칭] 소식지인 『소문화』를 발간해 시민과 기관 단체에 배포하였다.

[형태]

『소문화』 크기는 가로 180㎜, 세로 260㎜이며 흑백으로 간행되었다.

[변천]

『소문화』는 1955년 10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1977년까지 매년 발간되었으나 1978년부터 1990년까지 중단되었다. 1991년 재발간될 때 『김천문화』로 제명을 바꾸었다. 2021년 현재까지 해마다 1권씩 발간하고 있다.

[내용]

『소문화』의 주요 수록 내용은 발간사와 서문, 지역 문인의 창작 시와 수필, 각종 행사 일정 및 행사 내용 등이다. 좀 더 자세하게 보면, 1950년대에는 주로 지역 문인들의 시, 수필, 기행문 등 문학 작품을 주로 수록했으나 1960년대에 들어 지역의 역사, 사회, 경제, 문화, 예술, 정부 시책 홍보 등 전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루기 시작하였다. 1970년대 이후에는 김천문화원의 연간 활동상과 회원 동정, 문화제 입상 작품, 향토 역사 관련 원고 등이 중심이 되었다.

[의의와 평가]

『소문화』6·25 전쟁 직후인 1950년대 중반부터 발간되기 시작하였는데 행정 당국의 보조금에 의지하지 않고 순수 지역 민간단체에서 자비로 발간하였다. 침체했던 당시 상황 속에서도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창작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 지역 문화 발전의 혁신적인 계기를 제공하였고 타지역 문화계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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