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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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지역 선비들의 시문학 단체. 구로시사(九老詩社)는 같은 고을에 살던 의기 상통하는 6개 문중[진주 강씨, 하빈 이씨, 인천 이씨, 성산 여씨, 의성 김씨, 고성 이씨] 9명의 선비들이 명승지를 찾아다니며 학문을 논하기 위해 1820년(순조 20)에 결성한 시문학 단체이다. 창립 회원은 강이무(姜履武), 강체순(姜體淳), 이금성(李錦成), 이지배(李之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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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에 있는 9인의 선비들이 풍류를 즐겼던 조선 후기의 사우. 구로재는 1820년(순조 20) 구로시사(九老詩社)를 만든 강이무(姜履武)·강체순(姜締淳)·이금성(李錦成)·이지배(李之培)·여학조(呂學祖)·이창익(李昌益)·김종태(金宗泰)·이장익(李章益)·이희(李僖) 등 아홉 명의 선비들이 학문을 닦고 시작(詩作)으로 풍류를 즐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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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선비. 김종태(金種泰)[1775~?]는 자는 노첨이고, 호는 광거(廣居)이다. 1820년(순조 20) 강이무(姜履武)[1772~1833], 강체순(姜體淳)[1773~1842], 여학조(呂學祖)[1715~1836] 등과 김천시 조마면 신곡리 백화동에서 구로시사(九老詩社)를 결성하여 향산 고사를 본받아 자연과 벗하며 시와 술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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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소재한 조상의 신주를 모셔 놓은 집. 사당(祠堂)은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이다. 사우(祠宇)·사(祠)·사묘(祠廟) 등으로도 불린다. 드물게 각(閣)이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집을 새로 지으며 격을 높이려 한 것이다. 신주 대신 영정을 모시고 있는 경우에는 특별히 영당(影堂)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화유적분포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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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조마면에서도 가장 오지에 속하는 여러 마을을 통합하여 이루어진 마을인 만큼 새롭게 면모를 일신해 발전하자는 염원을 담아 신곡동(新谷洞)이라 하였다고 여겨진다. 조선 말 김산군 조마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나부리(羅浮里)·마와리(馬臥里)·미실·철수동(鐵水洞)·중리·신석·백화동이 통합되어 김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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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선비. 본관은 성산(星山). 자는 직도, 호는 노일헌. 여종호(呂從護), 여응구(呂應龜), 여대로(呂大老)의 가계를 잇는 여사민의 아들이다. 아들로 여석홍을 두었다. 여학조(呂學祖)[1715~1836]는 천품이 총명하였고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으며 문장에도 뛰어났다. 일찍이 조목수(趙沐洙)·유심춘(柳尋春)의 문하에서 수업하였다. 여러 번 사림에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