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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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광동(廣洞)의 ‘광(廣)’자와 곤천(坤川)의 ‘천(川)’자를 따서 광천(廣川)이라 하였다. 조선 말 충청북도 황간군 황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경상북도 김천군 봉산면 광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봉산면 광천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광천리가 되었고,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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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김숙자(金叔滋)로부터 학맥을 이어받은 김종직(金宗直)은 58세 때인 1489년(성종 20) 모든 관직을 사퇴하고 아내의 고향이자 아버지의 임지[개령현감] 따라 면학하던 곳이요, 아내와 아들 김목아(金木兒)가 묻혀 있어 가장 애착이 가는 김천의 백천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서당인 경렴당(景濂堂)을 짓고 평소 공부하던 경서(經書) 등 천 권의 서책을 옮겨 학문 강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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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무릉(武陵)의 ‘무(武)’자와 신안(新安)의 ‘안(安)’자를 따서 무안(武安)이라 하였다. 조선 말 성주군 신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삼거리(三巨里)·외안·기산(箕山)·무릉·신안·통정(桶井)·대동(大洞)이 통합되어 김천군 감천면 무안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무안1동·무안2동·무안3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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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천면 무안1리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냈던 마을 제사. 무안1리 외안 산신제는 매년 12월 31일에 김천시 감천면 무안리 외안마을에서 잡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 마을의 안녕과 대풍을 빌며 주민 공동으로 지냈던 제사이다. 이를 ‘외안마을 동제’라고도 한다. 김천시 감천면 무안리 외안마을은 해주 오씨와 경주 최씨의 집성촌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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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삼한 시대 소국인 문무국(文武國)이 있었다 하여 문무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위량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여(上余)·하여(下余)·장전(長田)[일명 긴밭사래]이 통합되어 김천군 위량면 문무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문무동으로 개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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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보(上寶)·하보(下寶)를 통합하면서 ‘보배 보(寶)’자를 따고 마을이 빛나게 발전하라는 염원을 담아서 ‘빛날 광(光)’자를 써서 보광(寶光)이라 하였다. 일설에는 마을 뒷산 탑골에 조선 정종 때 세워진 보광사가 있어 붙인 이름이라고도 한다. 조선 말 개령군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보·하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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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 마을 주민들이 음력 1월 2일에 공동으로 올리는 마을 제사. 김천시 감문면 보광리는 청주 한씨, 해주 오씨, 전주 이씨의 집성촌으로서 옛날 마을 뒤 송림산에 호랑이가 자주 출몰해 호환(虎患)이 빈번하게 발생함으로 호랑이의 주인인 산신령을 달래기 위해 송림산 바위골에 제단을 만들어 국사당이라 칭하고 매년 1월 2일 소를 도살해 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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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소재한 조상의 신주를 모셔 놓은 집. 사당(祠堂)은 조상의 신주를 모시고 제사 지내는 집이다. 사우(祠宇)·사(祠)·사묘(祠廟) 등으로도 불린다. 드물게 각(閣)이라 불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는 집을 새로 지으며 격을 높이려 한 것이다. 신주 대신 영정을 모시고 있는 경우에는 특별히 영당(影堂)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화유적분포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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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여러 세대에 걸쳐 계속하여 살아오고 있는 성씨. 성씨가 발생한 근원은 고대 중국의 성씨 제도의 영향을 받아 고조선 시대로부터 시작되었다. 왕족을 중심으로 다른 씨족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기 위한 상징적인 호칭이 성(姓)으로 나타난 것인데, 처음에는 왕실 내지 귀족, 고급 관료층에서만 한정적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다가 개국과 국가 변란에 혁혁한 공을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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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상신(上新)[일명 웃곰내기]·중신(中新)[일명 아랫곰내기]의 ‘신(新)’자와 오룡(五龍)[일명 오룡골]의 ‘용(龍)’자를 따서 신룡동(新龍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상신·중신·오룡이 통합되어 김천군 개령면 신룡동으로 개편되었다. 1949년 금릉군 개령면 신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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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효성으로 어버이를 잘 섬긴 자녀. 효자는 부모를 효성으로 극진하게 섬기는 자식을 일컫는다. 김천은 예로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효자, 효부, 효녀를 배출했는데 이에 수반된 정려각, 효행비 등의 유적이 다수 남아 있으며 큰 효자를 배출하여 마을 지명이 효자동으로 개명된 사례가 발견되고 있다. 김천 지역 효자, 효부, 효녀에 대한 기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