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주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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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광덕리 탄동마을에서 반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탄동 반석의 꿈」은 풍수지리적으로 꿈을 해몽한 결과에 따라 터를 잡았으므로 자손이 번성하였다는 입향 시조 정씨와 임씨의 풍수담이자 인물담이다. 1983년 김천시에서 발행한 『내고장 우리향토』에 「탄동 반석」이라는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1999년 김천시에서 간행한 『김천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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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정후시(鄭厚時)가 김천 지역 해주 정씨의 탄동 개척사를 정리한 책. 『탄동지(炭洞誌)』는 조선 후기 인물로 추정되는 정후시가 해주 정씨 가문에서 탄동을 개척한 내용을 정리한 책이다. 대부분의 내용이 해주 정씨 가의 사적과 관련되어 있다. 1669년(현종 10) 김지익(金之益)이 쓴 「제탄동사적후(題炭洞事蹟後)」에 보면 “탄동(炭洞)은 옛날에 임씨(林氏)와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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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말 개령군 북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탄동(炭洞)·가척(加尺)·장내(牆內)가 통합되어 김천군 곡송면 광덕동으로 개편되었다. 1934년 곡송면과 위량면을 통합하여 신설된 감문면 관할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감문면 광덕동으로 개칭되었다. 1971년 가척이 광덕1동, 탄동·장내가 광덕2동으로 분동되었고, 1988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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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김숙자(金叔滋)로부터 학맥을 이어받은 김종직(金宗直)은 58세 때인 1489년(성종 20) 모든 관직을 사퇴하고 아내의 고향이자 아버지의 임지[개령현감] 따라 면학하던 곳이요, 아내와 아들 김목아(金木兒)가 묻혀 있어 가장 애착이 가는 김천의 백천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자신의 집에 서당인 경렴당(景濂堂)을 짓고 평소 공부하던 경서(經書) 등 천 권의 서책을 옮겨 학문 강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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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김천 출신의 선비. 본관은 해주(海州). 호는 만은(晩隱). 증조할아버지는 고려대장군 정초(鄭初·鄭礎)이다. 『해주정씨족보』의 별보는 정초로부터 11세손까지를 수록한 것이다. 이 계열은 흔히 해주 정씨 영남파로 불리는 가계로 정초의 증손 정유공(鄭由恭)의 세 아들 정철견(鄭鐵堅)[붕(鵬) 계열], 정은견(鄭銀堅)[난(鸞) 계열] 정석견(鄭錫堅)[부(鳧) 계열]이 중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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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에 속하는 법정리. 직지천 변의 아름답고 향기로운 마을이란 뜻에서 향천동(香川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충청북도 황간군 황남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지천(池川)·합천(合川)·묘내·방하치가 통합되어 경상북도 김천군 대항면 향천동으로 개편되었고 1949년 금릉군 대항면 향천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로 바꾸어 향천리가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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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크게 정부 기관과 지방 자치 기관, 민간단체, 향토지 간행을 위한 임시 조직체 또는 개인이 간행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김천 지역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가장 오래된 책은 1454년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인데, ‘김산군 편·지례현 편·개령현 편’에 김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