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수(金正秀)는 1889년 8월 18일 경상북도 김천군 아포면 송천리 48번지[현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48번지]에서 태어났다. 1905년 지역 아동의 교육과 전도를 목적으로 송천교회에서 설립한 양성학교(養性學校)에 입학하여 1911년 졸업하였다. 이후 김정수는 기독교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미국 선교사 안의와 목사가...
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동학농민군·개신교 교인. 김중권(金重權)은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면 송천리 출신으로 동학 농민 운동에 가담했다가 미국의 하와이로 건너가 기독교에 귀의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 북장로회에서는 1897년 대구에 대구제일교회를 세우고 경상북도 선교 사업의 거점을 확보한 후 선교 사업을 진행하였다. 김중권은 1901년부터 대구와 경상북...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상원(崔相元)은 1890년 3월 9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서당에서 공부하다 1906년 선교사 부해리(傅海利)[본명 Henry Munro Bruen]에게 세례를 받았다. 이후 1906년 개교한 대구 계성학교의 첫 번째 졸업생이 되었다. 1912년 최상원은 모교인 계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