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공립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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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1운동이 전국으로 확대되는 과정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에서 일어난 독립운동. 우리 민족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를 받으면서 ‘충량한 신민의 양성’을 목표로 한 지배 정책과 식민지 수탈을 기조로 하는 경제 정책으로 인해 많은 고통에 시달렸다. 제1차 세계 대전을 전후하여 러시아 혁명이 발발하고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 자결주의가 제창되었다. 이런 국내외적 정세는 민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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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도덕 교육을 충실히 하여 예절을 바로 알고 실천하는 어린이, 특기 적성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소질을 계발하고 탐구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고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조화롭고 건강한 어린이를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1909년 4월 9일에 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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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일, 개령면 동부리에 있는 개령초등학교 운동장에 아침 일찍부터 형형색색의 옷차림을 한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 2009년 예정됐던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신종 인플루엔자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개교 101주년이 되는 2010년에서야 지각 기념행사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개령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빗내풍물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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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교육. 1. 전근대 시기[고려·조선 시대] 고려 시대 이전에 김천 지역에 존재하였던 교육 기관은 현재 문헌상으로 확인할 수 없다. 1123년(인종 4) 각 주(州)에 학(學)을 세워서 도(道)를 널리 가르치라는 조서를 내렸지만, 이 시기 김천 지역에 학교가 설립되었다는 기록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김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교육 기관이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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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1. 구한말 김천 지역에서 초등 교육이 시행된 시기는 구한말부터라고 볼 수 있다. 을사조약이후 ‘근대교육=국권회복’이라는 인식이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군수, 계몽단체 회원, 상인 세력, 교회, 사찰 등 다수 세력에 의해 학교가 설립되었다. 구한말 김천 지역에 세워진 학교로는 송천학교[1901], 양성학교[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