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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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에 있는 해동춤연구회 대표 최동선이 ‘사모바위’에 얽힌 전설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창작 무용. 최동선이 「사모바위 춤」을 창작하게 된 동기에 대해 최동선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모른 채 30여 년을 살았다. 김천의 향토 사학자들에게 물어 보니 김천을 상징하는 문화로 ‘사모바위’와 ‘할미바위’에 얽힌 설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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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현 자산동] 주변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성내동 자산골 새뜰마을 사업이란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정부가 국민 행복, 지역 희망을 비전으로 하는 지역 발전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달동네, 쪽방촌 등과 같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 생활 기반 시설, 집수리 지원 및 돌봄 일자리 등의 휴먼케어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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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아동문학가. 호는 사슴이다. 아버지는 윤덕용(尹德用)와 어머니 정금주(鄭金珠) 사이에서 2남 4녀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윤사섭(尹史燮)[1930~2006]은 27~30세인 1957년부터 1960년까지 김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 김천화우회전에 작품을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28~35세인 1958년부터 1965년까지 대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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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김천 출신의 의병. 임천강(林千江)은 본관은 나주(羅州)이며, 지금의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에서 태어났다. 김천의 역리(驛吏)였다. 1566년(명종 21) 강사상이 경상감사로 부임할 때 진주로 수행하다가 덕산에서 남명(南冥) 조식(曺植)[1501~1572]을 만났다. 이때 남명이 임천강에게 “향리나 역리는 모두 고려 때 충신의 후손인데, 향리는 과거에 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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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자산동에 있는 산. 자산은 김천시 자산동 중앙부에 있는 구릉으로 높이 약 130m, 길이 800~1,000m, 폭 200~300m이며 북서~남동 방향으로 길쭉한 형태를 띠고 있다. 자산은 두 개의 구릉으로 나누어진다. 남동쪽 구릉은 자산 정상부로 주거지가 들어서 있고, 북서쪽 구릉은 모암산(帽巖山)이라고 불린다. 경부선 철도가 개설되기 전, 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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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모암동에 있는 자산동 관할 행정 기관. 김천시의 행정 구역은 아포읍, 농소면, 남면, 개령면, 어모면, 봉산면, 대항면, 감천면, 감문면, 조마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 자산동, 평화남산동, 양금동, 대신동, 대곡동, 지좌동, 율곡동 등 1개 읍, 14개 면, 7개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자산동행정복지센터는 자산동 지역의 행정 사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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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한국문인협회의 김천 지역 지부. 김천 최초의 문예 단체는 1929년 8월에 결성된 김천문예협회(뒷날 조선문예협회로 명칭 변경)이다. 해방이 되자 김천시문학구락부를 필두로 다양한 문학 단체가 탄생, 여러 문인들이 이합집산하면서 문단 활동의 맥을 이어왔다. 1988년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가 인준되고, 문학인들의 권익 신장과 문학 정보 교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