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국문학자이자 교수. 본관은 김녕(金寧)이며, 호는 청계(淸溪)·청계학인(淸溪學人)이다. 아버지는 김상두이며,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2남 3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김사엽(金思燁)[1914~1992]은 경상북도 칠곡군에서 태어났다. 김천초등학교[제16회]와 대구고등보통학교[현 대구광역시 소재 경북중학교·경북고등학교]를 거쳐 1938년에...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수길(金壽吉)은 1902년 1월 26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금곡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서울에서 시작된 3·1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는 3월 8일 기독교계와 계성학교·신명학교·대구고등보통학교 학생들에 의해 만세 운동이 일어났다. 당시 계성학교에 재학 중이던 김수길은 만세 운동에 참가했다가 시위대...
경상북도 김천시 출신의 의사이자 교육자. 김태수(金兌洙)는 대구고등보통학교[현 경북고등학교]와 대구의학전문학교[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를 졸업하였다. 이후 김천시 용두동에 김외과의원을 개원하였다. 1956년 6월 1일 경상북도 김천의료원 원장 및 부설 김천간호고등기술학교 제2대 교장을 겸직하였다. 1975년 7월 10일 김천간호전문학교 신축 부지로 약 1만 3...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정치인. 백남억(白南憶)은 1914년 1월 11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서 태어났다. 대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일본 규슈대학[九州大學] 법문학부를 졸업하였다. 1955년 미국 미시간대학에서 수학한 후 대구대학교 교수와 대구대학교 대학원장을 역임하였다. 1968년 영남대학교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고등고시위원을...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한 교육자. 성옥환(成玉煥)[1917~2005]은 호는 일직(壹直)이며, 경상북도 상주시에서 태어났다. 1932년 4월 5일 대구고등보통학교를 입학하여 졸업하였다. 1938년 4월 1일 보성전문학교 상과에 입학하였다. 1941년 12월 8일 조선총독부 관방문서과 고원(雇員)이 되었다. 1943년 4월 1일 조선총독부 관방조사과, 1944...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상원(崔相元)은 1890년 3월 9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서당에서 공부하다 1906년 선교사 부해리(傅海利)[본명 Henry Munro Bruen]에게 세례를 받았다. 이후 1906년 개교한 대구 계성학교의 첫 번째 졸업생이 되었다. 1912년 최상원은 모교인 계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