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암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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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건물,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 건축의 범위와 종류는 매우 광범위하여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집이나 궁궐, 사찰, 관아 건물은 물론이고, 성곽, 교량, 탑, 부도, 심지어는 무덤까지도 건축의 범위에 속한다. 또 그 재료에 따라서도 나무로 만든 목조 건축, 흙으로 만든 토축 건축, 벽돌로 만든 전축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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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2017년도부터 시작된 고택에서의 음악회 행사. 관리 부재로 퇴락해가는 지역 고택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를 통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행사로 지역 고택 이외에도 김천의 다양한 역사문화유적지에서 연간 행사로 야간에 진행된다. 고택음악회는 김천문화원이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행사이다. 문화재적 가치는 있으나 사람이 찾지 않아 활용도가 떨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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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현대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교육. 1. 전근대 시기[고려·조선 시대] 고려 시대 이전에 김천 지역에 존재하였던 교육 기관은 현재 문헌상으로 확인할 수 없다. 1123년(인종 4) 각 주(州)에 학(學)을 세워서 도(道)를 널리 가르치라는 조서를 내렸지만, 이 시기 김천 지역에 학교가 설립되었다는 기록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김천 지역에서 본격적으로 교육 기관이 설립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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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 예지리 봉계마을에 있는 조선 전기의 서당. 연일 정씨 선조의 선비 정신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려고 향내 문중의 젊은이를 모아 교육하던 서당이다. 김천시에서 김천대학으로 가는 길[대학로]을 따라 가다 김천대학을 지나자마자 삼락동이 나오고 산을 끼고 돌면 예지리라는 마을이 나온다. 그 마을에 봉곡이 있으며 그곳에 봉암서당이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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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사족(士族)과 백성이 주체가 되어 설립되었던 초중등 단계의 사설 교육 기관. 서당은 삼국 시대부터 내려오는 글방으로 학당·학방·숙(塾)이라고도 하였다. 서당의 사회적 의미가 증대한 것은 16세기 사림파의 등장과 시기를 같이 하는 것으로, 중종 대 사림파의 향약 보급 운동과도 일련의 연관성을 지닌다. 16세기 서당 설립의 주도 세력은 대부분 당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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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은(鄭宗殷)을 시조로 하고 정이교(鄭以僑)를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연일 정씨의 시조는 신라 6부(部) 중 천진부(千珍部)의 부장인 지백호(智伯虎)의 후손 정종은이다.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 살다가 약목호장으로 있던 정의경(鄭宜卿)이 연일로 이거하여 연일호장을 지냈는데, 이때부터 연일을 본관으로 삼았다. 김천 지역의 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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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봉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373년(공민왕 22) 부성부원군(富城府院君) 서산 정씨 정윤홍(鄭允弘)이 봉계(鳳溪)로 옮겨 오면서 다섯 아들 정사인(鄭斯仁)·정사의(鄭斯義)·정사예(鄭斯禮)·정사지(鄭斯智)·정사신(鄭斯信)의 이름 끝 자를 각각 따서 인의리, 예지리, 신리라 하였다. 조선 말 김산군 파미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봉계에서 분리되어 김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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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부터 1910년까지 김천 지역의 역사. 고려 시대의 경우 지방에는 대체로 520여 개의 군현이 존재하였다. 그렇지만 고려 시대의 경우 수령이 파견된 주읍은 130여 개에 불과하고 수령이 파견되지 않은 군현은 속읍이라 하여 주읍의 지배를 받았다. 그리고 군현에 소속된 향·소·부곡·처·장이라고 부르는 부곡제 영역이 현재 확인된 것만도 900여 개 이상이었다. 고려 시대 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