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월곡리에 있는 농소면 관할 행정 기관. 경상북도 김천시를 구성하고 있는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면], 6개 동[자산동·평화남산동·양금동·대신동·대곡동·지좌동] 중 농소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농소면사무소는 경상북도...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 봉곡리 별미령과 고당산에서 발원하여 남면 초곡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드는 하천. 율곡천은 농소면 소재지인 월곡리 율곡마을에 이름의 뿌리를 두고 있다. 조선 영조 때 밀양 박씨가 집단으로 마을을 개척한 뒤 선비 김처철이 선산 송림 밤실[일명 율곡]에서 이주해 와서 마을에 밤나무가 많은 것을 보고 자신이 원래 살던 마을 이름을 따서 율곡이라 하...
1936년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내린 폭우로 발생한 수해. 1900년대 초반은 나무를 이용하여 취사와 난방을 하던 시기였으므로 산지에 나무가 거의 없는 민둥산이 많았으며, 지속되는 가뭄에 의해 초본도 대부분 말라죽어 식생과 피복이 매우 불량하였다. 뿐만 아니라 가뭄에 의해 토양의 수분 함량이 적어 건조하고 척박한 상태에서 1936년 8월 27일 태풍을 동반한 집중 호우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