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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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서울과 부산을 연결하는 고속 국도. 경부고속국도는 부산광역시 금정구를 기점으로 하고 서울특별시 서초구를 종점으로 하여 한반도의 남북을 잇는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 도로이다. 경부고속도로 또는 고속국도 1호선이라고도 한다. 1968년 2월 1일 기공하여 1970년 7월 7일 완공하였다. 사업비는 한일 기본 조약에서 얻은 차관과 미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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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의 교통망과 교통 현황. 김천시는 지리적으로 한반도 남부의 중앙 즉 경상도, 충청도, 전라도의 접경에 위치하여 일찍이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로서 도로와 역이 발달하였다. 김천 지역에 역이 들어서고 역과 역을 연결하는 도로가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고려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조선 시대 말까지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하였다. 또한 김천은 영남, 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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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아포의 진산인 국사봉(國士峰)에서 따서 국사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아야·칠산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국사동으로 개편되었다. 1936년 경부선철도 아포역이 신설되면서 마을이 크게 번성하였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국사동이 되었다. 1988년 동(洞)을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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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월명리에 있는,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의 입체 교차로.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기도 여주군까지 284㎞ 구간이 개통되어 있으며 김천~현풍 구간은 2001년 12월에 착공하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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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대증(大增)의 ‘대(大)’자와 회성(會聖)의 ‘성(聖)’자를 따서 대성동(大聖洞)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회성·신기(新基)[일명 새터]·대증·온수(溫水)가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대성동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대성동이 되었다. 1971년 회성이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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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차량이나 사람이 편리하게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 김천은 예부터 사통팔달의 교통 요지로서, 일찍이 역이 설치되고 인접 지역의 역과 연결되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이 같은 지리적 이점으로 인해 경부선, 경북선 철도 부설, 경부고속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4개 노선의 국도, 9개 노선의 지방도가 김천 지역을 촘촘히 관통하는 거미줄과 같은 방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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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행정 구역. 삼한 시대 아포가 반란을 일으켜 감문국이 군사 30명을 동원하여 토벌에 나섰으나 감천(甘川)이 홍수로 범람하여 회군하였다는 기록으로 보아 아포는 신라 이전부터 존재한 것으로 보인다. 1914년 개령군 아포면의 문곡·미곶·봉명·황소·신촌·공쌍·구암·명례·보신·송변·양산 등 11개 동과 개령군 동면의 대동·동신·작동·마암·덕계·동촌·남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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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국사리에 있는 아포읍 관할 행정 기관. 옛 기록에 의하면 삼한 시대 아포에서 반란이 일어나 감문국이 군사를 동원하여 토벌 전략을 수립했는데 감천에 홍수가 범람하여 회군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포 지역이 신라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될 정도로 역사가 깊은 행정 구역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포읍은 지리적으로 경부선철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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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李棹)를 시조로 하고 이사경(李思敬)을 입향조로 하는 경상북도 김천시의 세거 성씨. 전의이씨의 시조는 고려 태조를 도와 후삼국을 통일하는 데 공을 세워 전산의(全山侯)에 봉해진 이도이다. 2세(世) 이강(李康)은 대장군, 3세 이수영(李秀英)은 병부상서, 4세 이문경(李文景)은 대장군에 이르기까지 대대로 무관 고위직을 배출했다. 8세에 이르러 주부공파(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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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마을 뒷산인 제석봉(帝錫峰)의 이름을 따서 제석동이라 하였다. 조선 말 개령군 동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동촌(東村)·남촌(南村)이 통합되어 김천군 아포면 제석동이 되었고, 1949년 금릉군 아포면 제석동이 되었다. 1971년 동촌이 제석1동, 남촌이 제석2동로 분동되었다. 1988년 동(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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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에 있는 산. 금오산으로부터 이어진 금오지맥의 하나인 제석봉은 왕을 상징하는 임금 ‘제(帝)’ 자를 쓴다. 인근에 관리봉, 국사봉이라는 나라와 연관된 지명의 산들이 있다. 또 제석리 일대에 고인돌과 고분군이 제석봉 산자락 밑에 산재하여 있고, 제석봉을 ‘제석궁(帝錫宮)’ 등으로 불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등 제석봉을 중심으로 소국 중 하나인 아포국이 존재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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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를 거쳐 경상남도 창원시와 경기도 남양주시를 연결하는 고속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는 2001년 개통되었으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을 기점으로 하고 경기도 남양주시를 종점으로 하여 남북을 잇는 고속국도 45호선이다. 2010년 12월 31일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경기도 여주군까지 284㎞ 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김천시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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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동성동본의 사람들로 형성된 마을. 집성촌은 성(姓)과 본관(本貫)이 같은 부계의 혈족들이 한 마을에 대대로 거주하면서 마을의 인적 구성뿐만 아니라 운영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동족 마을이다. 이를 ‘동성촌’이라고도 한다. 마을을 주도하는 성씨가 상대적으로 결속하면서 토성과 세거 성씨가 중심이 된 동족 부락이 발달하게 되었다. 집성촌의 구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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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15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경상북도 김천시의 역사. 1. 미군정 시대 8·15 광복 이후 김천은 정부 수립과 6·25 전쟁에서 주요한 위치에 선 지역이었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제국주의가 패망하면서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이하였다. 김천에서도 해방의 기쁨을 누리면서 새로운 국가 건설에 노력을 기울였다. 8·15 직후 김천에서는 지역의 주요 인물과 세력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