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동부리는 교통의 요지이자 개령들의 경제한 기반을 바탕으로 개항기부터 교회와 신식 학교가 건립되어 일찍부터 의식 있는 선각자와 민족 지도자가 많이 배출되었다. 교육과 선교의 힘은 민족의식으로 승화되어 김천 지역 독립운동의 시발지가 되기도 했는데, 이는 동부리를 중심으로 일어난 4차에 걸친 만세운동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1919년 3월 24일 동부리의 아침이 밝았...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한국에서 신흥 종교는 1970년대까지 왕성하게 활동했다. 그러나 이후로는 개신교·불교·천주교 등의 기성 종교에 비해 그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불교, 통일교 등 몇몇 신종교는 상당한 교세와 더불어 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를 종파별로 교당 중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