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김천 중고등학교 송설 역사관 에 있는 일제 강점기 교육자인 최송설당 의 동상. 최송설당(崔松雪堂) [1855~1939]은 재단법인 송설 학원(松雪學園) 을 설립하여 김천 고등 보통학교 를 설립한 교육자이다. 김천 중학교 와 김천 고등학교 뒷산의 송정(松亭) 옆에 묘가 ...
『동아일보』 1931년 4월 25일자에는 최송설당 과 김천 의 만남을 “적막(寂寞)의 김천 을 활기(活氣)의 김천 으로, 초야(草野)의 김천 을 ...想)의 김천 으로”라고 하였다. 또 『동아일보』 1939년 8월 17일자에는 최송설당 의 “유업(遺業)은 천추(千秋)에 그 빛을 남길 것이고, 공덕(功德)과 방명(芳名)...
...1년 3월 17일 김천고등보통학교 가 고등보통학교 5학년제로 인가되어 5월 9일 개교하였다. 김천고등보통학교 는 일제 강점기 김천 지역 민족 교육의 산실로 설립자 최송설당 이 학교 설립에 필요한 부지와 금전을 제공함으로써 설립되었다. 일제가 민족 교육을 약화시키기 위해 실업학교 설립을 주장하자 최송설당 이 “우리 젊은 사람들에게 민족 사상 교육을 시키기 위해 학교를 설립하는데, 그 목적이 아니면 재산 기부를 취소하겠다”라고 표명할 정도로 민족 교육 기관의 설립을 열망하였다...
...태도와 사고력을 가진 과학인 육성, 튼튼한 몸과 굳센 의지력을 가진 건강인 육성, 협동 봉사하는 정신을 가진 협동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1930년 5월 23일 최송설당 여사가 김천 에 사립 중등학교를 설립할 뜻을 밝힌 이후 그 이듬해인 1931년 2월 5일 송설당 교육재단 이 인가를 받았다. 그해 3월 7일에 김천고등보통학교 가...
...는 인재를 양성하였으나 6·25전쟁을 맞아 교사가 소실되고 개교 27년 만에 금릉학교 는 운명을 다하였다. 민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러한 노력들과 더불어 1930년 최송설당 여사와 이한기 사이에 체결된 학교 설립에 관한 논의를 바탕으로 김천고등보통학교 가 설립되었고, 1935년에는 김천여자고등학교 의 전신인 김천공립고등여학교 가 ...
...;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에 있는 사립 자율형 고등학교. 교육 재단 설립자인 최송설당 여사의 건학 이념인 ‘영위사학 함양민족정신(營爲私學 涵養民族精神)'을 바탕으로 정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깨끗하고 부지런하게'이다. 최송설당 여사가 전 재산 32만 원을 투척하여 1931년 2월 5일 재단 법인 송설당 교육...
...이다. 김천여자고등학교 는 1935년 4월 2일 김천공립고등여학교 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일제 강점기 김천고등학교 의 전신 김천공립고등학교 가 최송설당 여사의 힘으로 설립되자 김천 경제를 주무르고 있던 일본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대일본부인회 김천분회 분회장인 이와다라 는 김천 , 상주 , 선산 등...
...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배우고 익혀서 참된 삶을 이룩하자'이다.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는 1942년 3월 31일 김천공립상업학교 로 설립되었다. 최송설당 여사가 김천고등보통학교 를 설립한 데 대해 자극을 받은 일본인들이 김천 의 지역 사회 특성을 살려 상업계 학교로 추진하였으며, 5년제 5학급으로 인가를 받아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