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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448
한자 金山縣
영어의미역 Gimsan-hyeon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지명/고지명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고려/고려,조선/조선
집필자 임삼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정 1018년연표보기
폐지 1413년연표보기
제정 757년연표보기
관할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정의]

남북국 시대부터 1499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제정 경위 및 목적]

757년(경덕왕 16) 지방 행정 제도의 개편에 따라 개령군(開寧郡)의 영현(領縣)이 되었고, 1018년(현종 9) 지방 제도 정비의 일환으로 개령군에서 경산부(京山府)[현 성주군 일대]로 이속되었다.

[관련 기록]

『삼국사기』 권 제34 잡지 제3 지리 1 신라에는 “김산현(金山縣)경덕왕이 주현의 이름을 고쳤는데 지금까지 모두 그대로 일컫는다.”라고 되어 있다.

『고려사(高麗史)』 제82권 지 제36 병 2 참역에서는 “경산부도(京山府道)는 25개소를 관할한다. 안언(安堰), 답계(踏溪), 경산(京山), 안림(安林), 고령(高令), 수향(水鄕), 연정(緣情), 팔거(八莒), 설화(舌火), 화원(花園), 무기(茂淇), 가리(加利), 김천(金泉), 김산(金山), 속계(屬溪), 황간(黃間), 장곡(長谷), 지례, 순양(順陽), 양산(陽山), 토현(土峴), 이산(利山), 이인(利仁), 안읍(安邑), 증약(增若), 관성(管城), 작내(作乃), 낙양(洛陽), 낙산(洛山), 상주(尙州), 회동(會同), 영동(永同), 원암(猿岩), 사림(舍林), 보령(報令), 추풍(秋風), 어모, 상평(常平), 중모(中牟), 안곡(安谷), 선주(善州), 장녕(長寧), 화령(化令), 부상(扶桑), 개령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제15권 여지고 3 군현 연혁 1 승국 이상 신라 상주에는 “개령군은 속현이 4인데, 어모현, 김산현, 지례현, 무풍현이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변천]

『대동지지』에 따르면 신라 시대에는 동잠이라 하였다. 757년 지방제도 개편에 따라 김산으로 이름을 고쳐 개령군의 속현이 되었다. 고려 시대 1018년(현종 9) 지방 제도가 정비됨에 따라 상주목 개령군 소속이던 김산현지례현과 함께 경산부의 속현으로 이속되었다. 1390년(공양왕 2) 전국적으로 속현에 감무관을 파견함에 따라 김산현에도 감무가 설치되었다. 고려 말의 이 제도가 조선에도 그대로 계승되었다. 1399년(정종 1) 정종의 어태가 황악산에 봉안됨에 따라 어모현을 폐하여 김산현에 합쳐 김산군으로 승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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