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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657
한자 聞慶道川寺址東西三層石塔
영어공식명칭 Three Storied Stone Pagoda of Mungyeong Docheonsa Temple Site
영어음역 Mungyeong Docheonsaji Dongseo Samcheungseoktap
영어의미역 The East and West Three-Story Pagodas of Docheonsaji Monastery in Mungyeong
이칭/별칭 직지사 대웅전 앞 동·서 삼층석탑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탑과 부도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 직지사
시대 고대/남북국 시대/통일 신라
집필자 이주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6년 11월 30일연표보기 -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 보물 제60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 보물 재지정
복원 1974년연표보기
건립 통일 신라 시대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 직지사지도보기
성격
양식 석조
재질 석재
크기(높이) 전체 8.1m, 탑 5.3m
소유자 국유
관리자 직지사
문화재 지정번호 보물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직지사 대웅전 앞에 있는 통일 신라 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탑.

[개설]

경상북도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의 도천사지(道川寺址)로 추정되는 곳에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3기의 석탑을 1974년 직지사로 옮겨 온 것으로 3기 가운데 1기는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세워져 있다. 탑의 양식 수법은 3기 모두 동일하다. 일제 강점기 때 도굴꾼들이 탑을 쓰러뜨렸으나 거의 모든 부재가 남아 있었으며, 현지에는 아직도 그 조각들이 흩어져 있다고 한다. 직지사 대웅전 앞 삼층석탑으로 불리었다.

[건립 경위]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의 정확한 건립 연대와 유래는 알 수 없다. 다만 통일 신라 시대 때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조성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또한 탑의 형식으로 보아 통일 신라 시대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216번지 직지사 대웅전 앞에 동서 방향으로 위치해 있다. 그러나 원래는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웅창마을 북쪽의 도천사지로 추정되는 곳에 파손되어 산재해 있던 탑을 1974년에 직지사 주지인 오록원(吳綠園)이 직지사로 옮겨와 복원해 놓았다. 문경에 있던 3기의 석탑 가운데 2기는 대웅전 앞에, 1기는 현재 직지사 비로전 앞에 각각 세워져 있다.

[형태]

문경 도천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졌고 높이는 5.3m, 지대석 폭은 2.4m이다. 기단부는 그 형태가 원형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단층이며 2개 탑 모두 양식이 같다. 넓은 대석을 마련하고 중앙에는 높은 각형의 2단 괴임을 설치하였다. 기단 중석 면석은 4매석으로 우주와 탱주를 1주씩 모각하였고, 갑석은 2매석으로 평박하며 밑에는 1단의 얕은 부연이 있고, 상면 중앙에는 2단의 각형 괴임을 하여 상부의 탑신부를 받도록 하였다.

탑신부는 옥신석과 옥개석이 각각 하나의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옥신에는 모서리마다 우주를 모각하였고 1층 옥신은 높은 편이다. 옥개석은 얇고 평평한데 추녀 끝을 수평으로 깎아내고 모서리 끝에서 반전하였으며 받침 수는 1·2층은 5단, 3층은 4단이다. 옥개의 네 모서리에는 양면으로 각 두 개의 정공이 있어 사방에 풍탁을 달았던 흔적이 있다.

탑은 신라 시대의 일반적인 석탑 양식을 그대로 지니고 있는데 옥개의 층급받침이나 기단 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말기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석탑의 기단부가 단층으로 구성되는 등 변화를 가져왔으나 이는 석탑의 원 소재 지역 일대에서 나타나는 특수한 형식으로 추측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규모가 크며 안정감이 있다.

[현황]

현재의 상륜부 및 지대석은 발견 당시 결실되었던 것을 복원한 것이다. 상륜부는 1976년에 황수영(黃壽永)의 고증으로 신라 시대 석탑의 상륜을 본떠 복원하였으며, 탑 주위의 석주 난간 역시 신라 시대의 것을 본떠 4면에 돌렸다. 1976년 11월 30일 보물 제60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보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통일 신라 시대 석탑의 일반적인 양식을 보여주는 유물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1.07.21 2011년 한자 최종 검토 작업 상륜부는 1976년에 한수영(韓壽永)의 고증으로 ->상륜부는 1976년에 황수영(黃壽永)의 고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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