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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30136
한자 五三이
영어공식명칭 Osami
이칭/별칭 김오삼(金五三)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미술과 공예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1길 1[신음동 128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갑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1월연표보기 - 반달곰 오삼이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에서 출생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8년 8월연표보기 - 반달곰 오삼이 김천시 전입
소장처 김천시청 - 경상북도 김천시 시청1길 1[신음동 1284]지도보기
성격 홍보 캐릭터
양식 디지털파일
재질 디지털파일
소유자 김천시청
관리자 김천시청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수도산에서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의 SNS 홍보 캐릭터.

[개설]

‘오삼이’는 2015년 1월 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 생태학습장에서 태어난 수컷 반달가슴곰의 이름인데 김천 수도산에 서식하는 오삼이를 홍보하기 위하여 캐릭터화 하였으며 명칭을 반달곰의 이름과 같은 ‘오삼이’로 하였다.

[형태]

오삼이 캐릭터의 앞 가슴의 반달 모양은 반달가슴곰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고 특히 호기심 가득한 눈과 어깨에 맨 보따리는 지리산 방사 이후 서식지를 3차례 벗어나 수도산으로 이동한 오삼이의 특징을 상징한다.

[내용]

오삼이 캐릭터는 기본형, 응용형 20종과 이모티콘 등 16종을 합하여 총 36종이 있으며, 다운로드 방법은 스마트김천 어플리케이션[앱] 또는 김천시청 홈페이지 접속해서 활용할 수 있다.

[특징]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수도산에 서식하고 있는 반달가슴곰의 명칭은 KM-53이다. K는 한국(korea)에서 태어났다는 의미이고 M은 수컷(male), 53은 관리번호를 의미한다. KM-53에서 이름을 착안하여 일명 ‘오삼이’라고 불리고 있다. 반달가슴곰 오삼이는 2015년 가을 지리산국립공원에 방사되었으나 2017년 6월 90㎞ 정도 떨어진 김천의 수도산에서 발견되었다. 지리산에서 방사되었던 반달가슴곰 대부분은 15㎞ 이내에서 회귀하는 행동 패턴을 보인 반면 KM-53의 수도산 이동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후 지리산으로 돌려보냈지만 다시 지리산을 탈출하여 수도산으로 돌아왔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서식지 안정화와 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지리산에 재방사하였다. 그러나 오삼이는 다시 수도산으로 돌아왔다. 김천시에서는 반달가슴곰을 김천 수도산에 방사키로 하고 건강한 서식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여 2019년 1월 반달가슴곰 공존 협의체 협약식을 체결하고 개체 관리에서 서식지 관리로 전환하였다.

김천시에서는 세 번이나 김천을 찾아온 반달가슴곰 ‘오삼이’의 실제 스토리를 살려 캐릭터로 재탄생시켰다. 반달가슴곰 KM-53을 의미하는 ‘오삼이’ 명칭을 캐릭터 이름에 반영하였으며 김천 지역명 첫 글자를 따서 한자로도 만들어 새롭게 의미를 더했다. ‘김오삼(金五三)’은 김천의 김(金), 오(五)는 김천의 대표적이 다섯 가지 자연환경인 삼산이수(三山二水)에 의미를 부여하고 마지막 삼(三)은 김천의 대표적인 과일인 포도, 자두, 호두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의의와 평가]

김천시에서는 캐릭터 오삼이를 특허청에 업무 표장으로 등록신청 후 출원 중에 있으며 특히 유튜브에서는 김천시립도서관의 안심 대출 안내 영상, 드라이브 스루 영상, 미세먼지 없는 버스 정류장 영상에 등장해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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