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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0083
한자 新-山
영어음역 Sindarisan
영어의미역 Sindarisan Mountain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지명/자연 지명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신곡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광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해당 지역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신곡리지도보기
성격
높이 469.1m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 대방리신곡리에 걸쳐 있는 산.

[개설]

신달이산김천시 조마면 대방리 성궁마을에서 서쪽으로 1.3㎞, 신곡리 중말마을에서 동쪽으로 1.3㎞, 연석봉(蓮石峰)[약 595m]에서 북쪽으로 1.9㎞ 떨어진 조마면의 중앙부에 자리 잡은 산으로 높이는 469.1m이다. 조마면 남쪽 경계에 있는 염속산(厭俗山)[869.9m]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북쪽으로 뻗으면서 연석봉, 동대산(東大山)[약 562m], 신달이산, 불두산[약 428m]을 거치면서 점차 높이가 낮아지다가 감천(甘川)에 이른다. 따라서 전체적인 지형지세에 따라 신달이산 부근에서 하천의 방향도 북에서 남으로 흐른다. 신달이산 서쪽에서는 염속산 북서 비탈면에서 발원한 강곡천(江曲川)이 북으로 흘러 강곡리에서 감천으로 흘러들고, 동쪽에서는 염속산 북동 비탈면에서 발원한 대방천(大坊川)이 북쪽으로 흘러 용호리[감천면]에서 감천으로 흘러든다.

[명칭 유래]

신달이산의 ‘신’은 ‘새롭다[新]’, ‘달이’는 ‘달[月]’을 뜻하므로 새 달이 뜨는 산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신’은 ‘새[鳥]’를 뜻하기도 하므로 새와 달의 의미가 합성된 지명일 가능성도 있다.

[자연 환경]

신달이산 일대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 화강암으로 이루어졌다. 우리나라에서 화강암은 다른 암석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화와 침식 작용에 약하여 비교적 낮은 구릉지와 산지, 분지를 형성하는 경우가 많다. 신달이산 역시 화강암이 오랫동안 풍화와 침식 작용을 받아 상대적으로 고도가 낮고 경사가 완만한 구릉성 또는 저산성 산지이다. 지표면은 대부분 화강암 풍화 물질과 얇은 토양층으로 덮인 토산(土山)으로 이루어졌고, 비탈면에는 소나무 등의 침엽수와 참나무 등의 활엽수가 혼재되어 자라면서 식생의 밀도가 높은 혼합림을 이루고 있다.

[현황]

신달이산조마면 대방리 성궁마을과 가곡마을의 배후에 있는 일종의 주산(主山)에 해당한다. 신달이산이 하곡과 접하는 산기슭 하단은 농경지와 취락이 형성되어 있고 비탈면 대부분은 식생이 우거져 있어, 식생 밀도 면에서는 비교적 보존 상태가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신달이산 정상부 바로 남쪽에서 동서 방향으로 고전압 송배전선 선로가 지나 경관을 해치고 있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김** 신달이산???? 죄송하지만 그 누가 얼토당토 않은 지명을 지어다가 정상에 붙혀 놓앗는지 한심하네요. 그 누가 듣도 보도 못한 엉터리 작명을 하였을까?? 신달이산이 아니고..정식 명칭은 백계산(白鷄山)이라 합니다, 우리말로는 흰닭뫼 라고 하고요...촌로들은 흰닭미 흰달미 등등 으로 소리나는대로 부르고 있습니다 혹 산을 많이 다니시는분 같은데 지명을 정정해 주 2017.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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