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성내동에 있는 축산업 협동조합.

[설립 목적]

김천축산업협동조합은 김천 지역의 축산 농가 조합원들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유통의 원활을 도모하며,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김천축산업협동조합은 1965년 6월 3일 설립 인가를 받고, 당월 18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1981년 1월 1일 「축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축협중앙회에 가입하고, 1985년 9월 18일 김천시 성내동 8-1번지 건물 연면적 763㎡의 현 신축 사무실로 확장하였다. 1986년 6월 19일 신용업무 개설 승인을 받고 같은 해 본소와 신용사업부[구 모암지소]를 개설하였으며 1988년 평화지소, 지좌지소를 개설하였다.

1989년 8월 1일 김천시 양천동 237번지 일원에 부지 규모 1만 5180㎡의 가축 시장을 설치하고, 1994년 6월 1일 본소에 축산물 전문 판매장을 개설하였다. 1996년 5월 12일 농협중앙회에 가입하였고, 1999년 2월 9일 부곡지소를 개점하였으며 2002년 7월 평화지소를 폐점하였다. 2004년 4월 29일 김천시 아포읍 봉산리 976-1번지 일원에 3,820㎡ 규모의 송아지 생산 기지화 사업장을 준공하고, 같은 해 10월 29일 축산물 판매장을 328㎡ 규모의 현 축산물 전문 판매장으로 확장·이전하였다. 2007년 9월 모암지소를 폐점하였다.

2010년 9월 6일 한우전자경매시장을 준공하고, 2011년 8월 25일 덕곡지점 및 하나로마트를 개점하였다. 2015년 9월 8일 이노시티지점을 개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축산업협동조합은 양축가의 이익을 위하여 고품질 저가격의 사료를 양축 농가에 공급하고 있으며,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한우 개량 사업·거세 사업·공동 방역 사업·축산 컨설팅 사업·가축 공제 사업 등의 지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우 사육장 운영과 축산물 판매, 종합 가축 시장 등 유통 사업을 직접 운영하여 조합원들의 안정적 수입 기반 확립에 노력하고 있으며, 예금·대출·공제 등의 일반 금융 업무와 상호 금융 업무 등을 대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조직 현황을 보면 조합장을 중심으로 총회·이사회·감사가 있고, 산하에 기획·관리상무[기획계, 총무계, 감사계, 채권관리계], 경제·지도상무[정책사업팀, 지도계, 판매계, 마트계, 구매계, 생축계], 신용상무[예금계, 대부계, 카드계, 보험계]과 신용사업소로 지좌지점, 부곡동지점, 덕곡지점, 이노시티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직원 수는 2010년 기준으로 총 56명으로 조합장을 비롯한 이사 5명, 감사 2명과 전무 1명, 상무 4명, 과장 5명, 본점 직원 26명, 지좌지점 직원 5명, 부곡지점 직원 7명이다. 조합원 수는 2009년 말 기준으로 2,138명이며, 준조합원 수는 7,3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