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한국국악협회 소속 지부.

[설립 목적]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는 우리 고유문화인 국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악을 통해 시민의 정서 함양과 국악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며, 시민은 물론 관광객의 참여를 확대하여 우리 국악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문인협회와 음악협회의 조직에 이어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부의 결성을 전제로 1989년 6월 12일에 농악, 시조, 고전무용의 주도자들로 구성된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가 조직되었다. 초대~4대 최동선, 5대 이수택, 6대 이병학 지부장을 거쳐 최덕수가 7대 지부장을 맡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의 농악 분야는 경상북도 지정 무형문화재와 김천농공고등학교 농악부 등을 통한 활발한 활동으로 크게 발전했고, 시조부는 1993년부터 정기 공연과 국악경연대회를 여는 한편 해외 공연도 빈번하게 실시해 왔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는 신진 국악인 양성, 매년 개최하는 정기 연주회와 국악경연대회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국악 실내악축제 ‘젊은소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1월에는 제17회 국악협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경상북도 지원 찾아가는 문화 활동에도 참여해 소외된 지역에서의 국악 공연을 개최하였다. 또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문화장터’ 행사 참여를 비롯하여 전국시조경창대회, 일본·중국 교류 공연 등을 개최하고 있다.

[현황]

현재 정회원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 동아리로는 김천해동전통춤연구회, 김천교사국악동호인회, 빗내농악대, 김천농공고등학교 풍물반, 풍악광대놀이, 사단법인 옛소리 국악진흥회, 김천시조협회, 농가주부모임 가야금반, 농가주부모임 풍물반 등이 활동하고 있다. 지부장으로 최덕수 김천시조협회장, 부지부장으로 안윤희·홍지연, 사무국장으로 남필봉 풍악광대놀이 대표가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정회원 3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하 동아리로는 김천해동전통춤연구회, 김천교사국악동호인회, 빗내농악대, 김천농공고등학교 풍물반, 풍악광대놀이, 사단법인 옛소리 국악진흥회, 김천시조협회, 농가주부모임 가야금반, 농가주부모임 풍물반 등이 활동하고 있다. 지부장으로 최정자, 부지부장으로 오형우, 사무국장으로 신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우리 국악의 전통과 순수함을 이어오는 한국국악협회 김천지부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대회 개최를 통해 우리 국악의 우수성과 중요함을 시민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대중들이 국악에 점차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국악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