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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테니스협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201338
한자 金泉市-協會
영어음역 Gimcheonsi Tennis Hyeophoe
영어의미역 Gimcheon-si Tennis Association
분야 문화·교육/체육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초곡리 948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재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1983년 4월 24일연표보기
이전 1986년연표보기
최초 설립지 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
주소 변경 이력 1986년 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로 이전
현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운동장길 1 지도보기
성격 체육 단체
설립자 김종섭
전화 054-435-7676[김천시 체육회]

[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초곡리에 있는 테니스를 보급·발전시키기 위한 단체.

[개설]

일제 강점기부터 성행했던 연식 정구가 1970년대 들어 테니스로 바뀌면서 1971년 제9회 도민체육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자 테니스 붐이 크게 일어났다. 이때부터 김천에는 많은 테니스 클럽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김천의료원의 백구, 김천세무서의 동호, 김천고등학교의 송정, 성의중고등학교의 청구, 김천농공고등학교의 동지 등이었다. 그리고 이들 클럽들은 친선 경기를 통해 연중으로 상호 교류하면서 지역 테니스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설립 목적]

김천시 테니스협회는 김천 지역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와 체육 정보 교류, 지도자 영입, 전국 및 도내 테니스 관련 대회의 선수 출전을 위한 선발, 학교 테니스 육성, 테니스 시설 개·보수 등에 대한 자문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83년 4월 24일 백구클럽 회장 김종섭이 김천시 테니스협회를 창립했다. 백구클럽은 김천시 지좌동에 5면 규모의 테니스장을 설치하여 사용했으나 1985년 지좌동에 아파트가 들어서게 되면서 테니스장이 없어지자 1986년에 김천시 황금동 수도사업소 옆 미나리 논에 4면 규모의 시민 테니스장을 준공했다. 초대~4대 회장 김종섭, 5~7대 회장 이성우, 8·9대 회장 정용호, 10·11대 회장 김동인에 이어 박경욱이 12대 회장을 맡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시 테니스협회는 1983년 창립 이후 부족한 테니스장 확충과 전국 및 도내 테니스대회 출전, 테니스 꿈나무 후원회 조직, 일본 나나오시와의 친선 교류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꿈나무후원회는 김천모암초등학교가 경상북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해 수차례 입상하고, 한일여자고등학교가 2000년 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해 3위에 오르는 등 김천의 학생 테니스가 전국 최강으로 도약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 테니스협회는 일반부 남자가 1989년 도민체육대회 우승, 2001년 도민체육대회 3위, 2003년 도민체육대회 3위, 2004년 도민체육대회 3위, 2005년 도민체육대회 3위를 차지하고 일반부 여자가 1999년 도민체육대회 우승, 2001년 도민체육대회 3위, 2002년 도민체육대회 3위에 오르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도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김천시장기대회, 협회장기대회, 생활체육협회장기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황]

2021년 10월 현재 이도희가 제3대 회장을, 강주영이 전무이사를 맡고 있으며 10개의 클럽과 28개의 동호인 단체가 협회에 등록되어 있다. 한편 김천에는 시민테니스장을 비롯해 15개소의 테니스장이 있으며 각 급 학교에도 많은 테니스장이 설치되어 있다. 김천시 남면 초곡리에는 3면 규모의 실내 테니스장이 개설되어 있다. 그리고 김천모암초등학교성의중고등학교는 테니스를 교기로 지정하여 육성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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