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향토사 연구 단체.

[변천]

김천향토사연구회는 지역의 발굴되지 않은 향토 자료, 유적지, 문화재 등을 탐사하고 연구하기 위해 1997년 김천 지역 향토사 전문가 15명이 창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향토의 유적 및 문화재 등에 대해 연구 토론하며 매년 한차례씩 학술 발표회를 열고 있다. 2003년 제4회 김천향토사연구회 학술 대회에서는 ‘김천 지역 독립운동사’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고, 여기서 제기된 논의에 의해 2008년 11월 애국지사 구재 최학길 선생 추모비가 건립되기도 하였다. 2004년 6월 23일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대학 유치 타당성을 주제로 제5회 김천향토사연구회 학술 대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회장 이근구, 총무 이석호 등 지역 학자 13명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의의와 평가]

유적지 답사와 함께 발굴되지 않은 향토 자료를 발굴하고 연구하여 잊혀질 수 있는 지역의 고유한 사안들에 대한 지역민의 의식을 촉구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