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부항로에 있는 부항댐의 전시 홍보관.

[개설]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에 소재한 한국수자원공사 산하의 김천부항댐 물문화관은 물에 대한 이해를 통해 주민들에게 물의 사용과 관리를 홍보하기 위하여 김천 부항댐 영역 내에 마련한 주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문화 공간이다.

[설립 목적]

부항댐 주변을 친수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면서 김천부항댐 물문화관을 건립하여 지역 주민들의 커뮤니티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변천]

김천부항댐 물문화관은 2005년 7월에 기본 계획을 고시하여 2006년 11월 10일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1년 준공하였고, 2013년 11월에 ‘부항댐 물문화관’을 ‘김천부항댐 물문화관’으로 변경 고시하고, 2014년 9월 30일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김천부항댐 물문화관은 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 공간으로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19년 김천 지역에 거주하는 지방 예술인들의 전시 참여 기회를 부여하여 그림 전시회 5회, 서예 전시회 2회를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을 동참시키면서 점차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현황]

김천부항댐 물문화관은 경상북도 김천시 지례면 도곡리에 있으며, 건축면적은 6,883,21㎡이고 지하 1층, 지상 1·2층, 지상 3층의 규모이다. 지상 1층은 로비, 매점을 설치하여 주민의 편익시설로 활용하고, 지상 2층은 전시실로 지역 커뮤니티센터를 개설하여 댐과 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전시뿐만 아니라 트릭아트와 특이한 조형물도 설치되어 있다. 지상 3층은 전망대로서 댐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김천부항댐 물문화관은 지사장 아래 직원 2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