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700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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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山里 -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정영현 |
소재지 | 금산리 고인돌 -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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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인돌 |
크기(높이,지름) | 340×280×130㎝[1호]|280×260×220㎝[2호] |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금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개설]
금산리 고인돌(金山里고인돌)은 청동기시대부터 초기 철기시대까지 형성된 거석문화의 일종으로, 계급사회의 형성을 알려 주는 유물로 파악되고 있다. 고인돌은 우리나라에 3만여 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상남도 지역에도 1,000여 기가 존재하고 있다. 경상남도 밀양 지역에서는 30여 곳에 가까운 고인돌 혹은 고인돌 떼 유적이 있다.
[위치]
금산리는 마을을 둘러싸고 밀양강이 곡류를 이루고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금산리 고인돌은 마을에서 보아 상동역 뒤쪽, 경부선 철도 너머 서쪽으로 밀양강을 따라 펼쳐진 경작지에 총 2기가 있다. 북쪽의 것을 1호, 남쪽의 것을 2호이라고 한다.
[형태]
금산리 고인돌 중 1호의 크기는 340×280×130㎝, 2호의 크기는 280×260×220㎝ 정도이다. 주변 농지에 덮개돌로 보이는 돌들이 여러 개 있으나 흙 속에 묻혀 있다.
[현황]
금산리 고인돌은 과거 상동역 서쪽 농경지에 5기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1977년 농경지 정리 때 묻히거나 깨어져 없어지고 현재 2기만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금산리 고인돌은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청동기 문화와 청동기시대 당시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유적지이다. 경상남도 밀양시 상동면 지역에는 안인리 고인돌이 유명한데, 금산리 고인돌을 본격적으로 조사하여 두 지역 청동기 문화 사이의 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