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700605
한자 春化里 -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고분
지역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시대 선사/청동기
집필자 정영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소재지 춘화리 고인돌 떼 -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지도보기
성격 고인돌 떼
크기(높이,지름) 340㎝[부쇠바위 덮개돌 가로]|340㎝[부쇠바위 덮개돌 세로]|90㎝[부쇠바위 덮개돌 넢이]|320㎝[청도줄바위 대형 덮개돌 가로]|200㎝[청도줄바위 대형 덮개돌 세로]|170㎝[청도줄바위 대형 덮개돌 높이]|180㎝[청도줄바위 소형 덮개돌 가로]|75㎝[청도줄바위 소형 덮개돌 세로]|120㎝[청도줄바위 소형 덮개돌 높이]

[정의]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개설]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발굴된 30여 곳의 고인돌 떼 중 하나이다.

[위치]

춘화리 고인돌 떼는 제대천의 지류인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천 동편에 있는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춘기마을에 있다. 춘기마을은 화산 자락의 화산소류지와 용포저수지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만나는 곳에 있다. 마을 주변에 3기의 고인돌이 산재하고 있는데, 3기의 고인돌 중에서 ‘부쇠바위’로 불리는 1기는 마을 동쪽 화산리 부쇠마을과 인접한 개인 소유 경작지에 있다. ‘청도줄바위’라 불리는 2기의 고인돌은 춘기마을 북쪽의 함평이씨 묘역 안에 있다.

[형태]

고인돌 3기 모두 바둑판 형태이다. ‘부쇠바위’의 경우 덮개돌[蓋石]은 약간 기울어져 있으나 상면은 평평한 형태이다. 덮개돌의 크기는 가로 340㎝, 세로 340㎝, 높이 90㎝ 사각형이다. 기둥돌[支石]의 존재는 명확하지 않다. 그 형태가 부싯돌처럼 생겼다 하여 ‘부쇠바위’라고 하며, 여기서 유래하여 인근 지역을 ‘부쇠마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청도줄바위’는 2개의 고인돌로 이루어져 있는데, 둘 중 큰 것은 덮개돌이 자연 바위처럼 생겼으며 기둥돌 1개가 확인된다. 덮개돌의 경우 가로 320㎝, 세로 200㎝, 높이 170㎝ 크기이다. 작은 것은 지석이 없고 덮개돌의 크기는 가로 180㎝, 세로 75㎝, 높이 120㎝이다.

[현황]

춘화리 고인돌 떼는 발견된 곳에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의의와 평가]

춘화리 고인돌 떼는 경상남도 밀양 지역의 청동기 문화와 청동기시대 당시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는 유적지이다. 부북천 인근에는 이외에도 밀양시 부북면 덕곡리·청운리·제대리·전사포리 등에서 고인돌이 발견되고 있으므로 향후 발굴 조사를 통하여 유적 간의 상호 연관성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

[참고문헌]
  • 『밀양지』 (밀양지편찬위원회·밀양문화원, 2006)
  • 밀양시청(https://www.mir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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