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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대룡리, 봉산면 덕천리, 대곡동에 걸쳐 있는 평야. 조선 시대 김산군으로 불리던 김천 지역의 중심과 가까이 있어 김산군의 별호인 금릉군에서 명칭을 따와 금릉평야라 하였다. 금릉평야는 직지천과 직지천 지류인 백운천을 따라 형성된 범람원으로 대항면 소재지에서 시작하여 대항면 대룡리, 봉산면 덕천리, 대곡동에 걸쳐 있다. 김천시에 있는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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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다수동은 1914년 새실[일명 바깥새실, 구신기, 신기]과 이로리를 통합하여 붙인 명칭이다. 새실은 새로 생긴 마을이어서 붙인 이름이고, 이로리는 임진왜란 때 두 노인이 피난 와서 화를 면했다 하여 붙인 이름이다. 1914년 김산군 미곡면 이로동, 군대면 금평동, 파미면 하지동 일부를 김천군 금릉면 다수동이 되었고, 193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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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백옥동·부곡동을 관할하는 행정동. 1914년 옥산동·본리·노증리가 백옥동으로, 새실·이로리가 다수동으로, 부곡동·모지동·신기동·원종동이 부곡동으로 개편되어 금릉면 관할이 되었고, 1931년 김천읍 관할, 1949년 김천시 관할이 되었다. 1962년 다수동이 다수1동·다수2동으로 분동되었다가 1975년 다수동으로 다시 통합되었다. 1983년 다수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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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사우. 미곡정사의 옥호(屋號)는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이 지었다. 미곡정사의 ‘미(薇)’자인 이곳의 옛 지명인 미곡(米谷)의 ‘미(米)’자와 음이 같고, 야은(冶隱) 길재(吉再)의 채미정(採薇亭)에서 ‘미(薇)’자를 따서 전씨 선조들의 청풍고절(淸風高節)한 높은 기풍을 상징한 것이라고 한다. 미곡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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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다수동에 있는, 영남의 첫 관문을 상징하는 문. 영남제일문(嶺南第一門)은 추풍령을 통해 영남 지방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으로서의 상징성과 희망찬 2000년대를 맞이하는 새로운 밀레니엄을 구현한다는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김천시 다수동 407-2번지와 466번지 2,057㎡의 면적에 건립되었다. 공사는 2000년 8월 16일부터 2001년 6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