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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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김천문화원에서 김천시의 실상과 문물을 정리하여 간행한 책. 김천시에서 『김천시금릉군향토사』[김천문화원, 1969년] 발간 30주년과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1989년 간행을 목표로 김천문화원에 시지 발간을 의뢰하였다. 이에 김천문화원에서는 이근구에게 편찬 집필을 위임하여, 1989년 10월 15일 김천문화원 명의로 『김천시지』가 발간되었다.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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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봉화산, 내감리 국사봉, 덕산리 대덕산에서 발원하고 삼도봉에서 흐르기 시작한 부항천과 지례에서 합류하여 김천시를 관류하여 구미시 선산읍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과거 우리나라는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소리 또는 의미를 한자어로 표현하던 한자차용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 감천(甘川, 甘泉)의 표기는 우리말 ‘감’의 소리를 한자어에 대응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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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 봉화산, 내감리 국사봉, 덕산리 대덕산에서 발원하고 삼도봉에서 흐르기 시작한 부항천과 지례에서 합류하여 김천시를 관류하여 구미시 선산읍에서 낙동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과거 우리나라는 말은 있으나 글이 없어 소리 또는 의미를 한자어로 표현하던 한자차용 시기가 있었다. 이 시기에 감천(甘川, 甘泉)의 표기는 우리말 ‘감’의 소리를 한자어에 대응시켰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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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양천동 고성산에 있는 조선 시대 봉수대. 『김천시지』에 따르면 고성산 봉수에는 조선 중기까지는 봉수 정군 145인, 예비군 255인이 있었는데 이에 따른 공곡(公曲)의 감소로 말엽에는 별장 1인 정규군의 봉군(烽軍)이 50인, 군비를 바치는 봉수보(烽燧保)가 150인이 있었는데 이들은 금오산진보군(金烏山鎭步軍)에 예속되어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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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향토사 연구 및 답사 단체. 김천 지역의 향토사 연구 및 답사는 1980년대까지 일정한 단체나 조직이 없이 김천문화원이나 각급 학교 국사과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이후 『김천시지』와 『금릉군지』를 집필하는 데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근구가 중심이 되어 1990년 김천향토사연구회가 설립되었다. 동시에 김천향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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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금릉문화원 원장이자 향토 사학자. 이근구의 본관은 경산(京山)이고 호는 몽백(夢白)이며 아버지 이재영(李在永)과 어머니 김인효(金仁孝)의 둘째 아들이다. 이근구(李根龜)[1921~2013]는 김천시 지례면 교리에서 태어나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 일본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귀국하여 잠시 김천여자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하다가 사직하였다. 김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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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리라는 지명을 처음 접하면 문득 궁금해지는 것이 있다. 합천에 있는 해인사와는 어떤 관계일까? 해인리는 경상북도 김천, 해인사는 경상남도 합천에 속해 있다. 그렇다면 한자가 다른 것일까 하는 생각에 한자를 확인한다. 바다 해(海), 도장 인(印). 한자도 동일한 것을 보니 분명 무슨 사연이 있을 것 같다. 해인리의 지명에 대한 궁금증은 저 멀리 합천 해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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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는 크게 정부 기관과 지방 자치 기관, 민간단체, 향토지 간행을 위한 임시 조직체 또는 개인이 간행한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김천 지역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가장 오래된 책은 1454년에 간행된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인데, ‘김산군 편·지례현 편·개령현 편’에 김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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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조마면·대덕면·지례면·봉산면·어모면에 있는 효자 마을. 김천 지역은 예부터 충효의 고장으로 일컬어지며 많은 효자, 효녀, 효부를 배출하였다. 기록에 따르면 큰 효자를 배출한 마을을 효자동으로 부르며 효를 칭송해 왔다. 김천 지역의 큰 효자에 대한 기록은 『금릉승람(金陵勝覽)』, 『조선환여승람(朝鮮寰輿勝覽)』, 『교남지(嶠南誌)』, 『금릉군지(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