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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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한 분파. 김천 지역은 선교사들의 선교 지역 분할 협정인 교계예양(敎界禮讓)을 통해 미국 북장로교회의 주된 선교 지역이었다. 따라서 김천 지역의 개신교회도 장로교를 중심으로 발달하였으며 다른 교단의 교회는 상대적으로 미약한 형편이다. 김천 지역의 장로교회로서 처음 세워진 것은 1901년의 송천교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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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4세기 초 로마의 국교로 채택된 기독교가 이후로 점차 세속화되어 16세기에 이르러 종교로서의 존엄성을 잃게 되었다. 이에 1517년 마틴 루터가 기독교의 개혁을 주장하고 나섰고 뒤를 이어 츠빙글리와 요한 캘빈이 일대 변혁을 일으켜 소위 프로테스탄트교회를 창설하였는데 이를 기존의 기독교인 천주교와 구별하여 개신교로 불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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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에서 해방 이전까지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이루어진 근대식 교육. 김천 지역에서 근대 교육이 확산되는 시기는 대한 제국 시기 이후부터이다. 을사조약 이후 ‘근대 교육=국권 회복’이라는 인식이 지방으로 확산되면서 군수, 계몽 단체 회원, 상인 세력, 교회, 사찰 등 다수 세력에 의해 학교가 설립되었다. 김천 지역에서는 김천상업회의소·김천민의소·대한협회 김천지회·교남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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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정수(金正秀)는 1889년 8월 18일 경상북도 김천군 아포면 송천리 48번지[현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리 48번지]에서 태어났다. 1905년 지역 아동의 교육과 전도를 목적으로 송천교회에서 설립한 양성학교(養性學校)에 입학하여 1911년 졸업하였다. 이후 김정수는 기독교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미국 선교사 안의와 목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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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와 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동학농민군·개신교 교인. 김중권(金重權)은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아포면 송천리 출신으로 동학 농민 운동에 가담했다가 미국의 하와이로 건너가 기독교에 귀의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미국 북장로회에서는 1897년 대구에 대구제일교회를 세우고 경상북도 선교 사업의 거점을 확보한 후 선교 사업을 진행하였다. 김중권은 1901년부터 대구와 경상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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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지좌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김천지좌교회는 부해리 선교사에게 전도를 받은 지좌동 주민 최인출이 1904년 10월부터 황금동교회를 다니다가 최인출에게 전도를 받아 신자가 된 주민 임춘실, 김성출, 김팔봉, 채발상, 신덕칠 등과 함께 지좌동 일대에서 포교하여 늘어난 신자들을 위한 예배를 위해 1905년 최인출의 자택을 예배당으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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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감문면 대양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대양교회는 ‘주님의 일에 더욱 힘쓰는 교회’를 슬로건으로 하여 감문면 지역 포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대양교회의 역사는 김천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인 아포읍송천교회 신자인 이씨 부인이 개령면 오송동으로 시집와 1900년대 초 자신의 집에서 마을 신자들을 모아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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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아포읍 송천4리에 있는 한국기독교 장로회 소속 교회. 김천 지역의 교회는 초창기 미국 북장로교 소속의 선교사들의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송천교회는 아담스의 뒤를 이어 대구에 온 부해리(傅海利) 선교사가 김천, 선산, 군위, 칠곡 등 4개 군을 담당하여 선교 활동을 하다가 이재욱과 함께 1901년 3월 1일 송천리 이사윤의 사랑방에 세워지면서 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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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초월적인 존재 및 깨달은 존재, 혹은 신을 믿고 따르던 모든 신앙 행위. 종교(宗敎)라는 말 자체는 믿음 혹은 신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침 가운데 최고의 가르침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종교’라는 말은 한국 고전 문헌에서 그 용례를 찾아보아도 1800년대를 지나야 오늘날에 말하는 종교의 의미가 보인다. 그 전대의 신앙과 믿음에 관한 포괄적 용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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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김천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상원(崔相元)은 1890년 3월 9일 지금의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 유성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서당에서 공부하다 1906년 선교사 부해리(傅海利)[본명 Henry Munro Bruen]에게 세례를 받았다. 이후 1906년 개교한 대구 계성학교의 첫 번째 졸업생이 되었다. 1912년 최상원은 모교인 계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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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황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황금동교회는 미국 북장로회에서 1899년 우리나라에 파견한 부해리(H.M.Bruen) 선교사가 경상북도 서북부 지역을 담당하면서 선교 활동을 하던 중 1901년 아포읍 송천교회를 설립한 후 김천 시내 지역의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1901년 부해리 선교사가 아포 송천교회를 설립한 후 1903년 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