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사이클 단체. 우리나라에서 1900년대 초 일본으로부터 도입된 사이클 경기가 처음으로 개최된 것은 1906년 4월 22일 대회였으나 본격적인 대회로 발전된 것은 1913년 이후였다. 1920년대부터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이 동시에 경기에 참가하였으며 이때 한국선수들에게는 민족정신을 크게 일깨우는 역할을 하였다. 특히 오늘날에도 기념대회가 열릴...
경상북도 김천시 삼락동에 있는 체육 단체. 김천에 근대적인 체육 단체에 관한 기록은 1922년 금릉청년회가 조직되고 산하에 체육부를 두었다는 것이 최초이다. 또한 1926년에 철육회(鐵育會)라는 체육 단체가 시민체육운동회를 열려고 김천경찰서에 대회 개최를 신청 했다가 불허되자 일본인으로 구성된 김천청년회가 192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남조선육상경기대회와의...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서 사회 변화를 일으키거나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집단적으로 전개하는 운동. 김천 지역의 사회운동의 시작은 일제 강점기를 전후로 국권 침탈에 대항하여 민족의식이 고취되고 사회 문제에 대한 농민, 노동자, 청년의 각성이 일어나는 시기와 맥락을 같이 하고 있다. 따라서 초기의 사회운동은 국권 회복 운동을 위한 직접적 무장 투쟁의 일환...
일제 강점기 경상북도 김천 지역을 포함하여 민족 해방과 계급 해방을 위하여 전개되었던 사회 운동. 3·1 운동 이후 민족 운동 상에서 나타나는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사회주의 사상이 대두하였다는 점이다. 일제 강점기 김천은 경상북도 지방에서 사회주의 운동이 가장 활발하게 전개된 지역 중 한 곳이었으며, 대표적 공산주의자인 김단야(金丹冶)[본명은 김태연]와 황태성(黃泰成)[이명은 황대...
경상북도 김천시에 있는 학령기 전 어린이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만4세로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창의적인 놀이와 사회 및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기초를 제공하여 유아의 자아개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계 최초의 유치원은 1837년 독일에서 프리드리히 프뢰벨에 의해 설립되었고 우리나라는 1914년 이화학당의 창설자 스크랜돈...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우익 계열 청년 운동가. 광복 후인 1945년 11월 좌익 계열 청년들이 김천청년동맹을 조직하자 우익 계열에서도 청년 운동의 일환으로 김천청년회를 조직하였다. 이때 이갑득(李甲得)은 김천청년회 회장으로 선임되었다. 김천청년회는 탁구와 테니스 등 운동 경기 행사도 열었고 저명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열기도 하였다....
경상북도 김천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김천시는 경상북도 남서부 지역의 사회·문화·산업·행정·교통·관광의 중심지이다. 1995년 생활권이 하나였던 김천시와 금릉군이 하나의 통합시를 이루어 김천시가 되었으며 2010년 현재 1개 읍[아포읍], 14개 면[농소면·남면·개령면·어모면·봉산면·대항면·감천면·감문면·조마면·구성면·지례면·부항면·대덕면·증산...